사랑밭 ~ 행복한가

한 평 카페

갓바위 2018. 4. 26. 08:09
한 평 카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E 아파트 주민이 택배 기사를 위한
 무료 카페를 운영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민 정수현(36) 씨 부부는 
지난 3월 초부터 '한 평 카페'를 열고
커피 2종류, 녹차, 홍차, 율무차와 종이컵, 
온수, 물티슈를 갖추어 놓았습니다 
이것은 모두 아파트를 드나드는 택배 기사, 
청소 용역 직원, 경비원 등을 위한 것인데요 
원하는 사람이 알아서 음료를
만들어 마시는 '셀프 카페' 형태지요
 정 씨는 "최근 이사를 왔는데,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며
"주민 분들이 함께 도와주셔서 
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일보 이정은 기자 
 최영희 옮김-

지금은 다른 입주민들이 삶은 고구마, 
달걀 등 다른 간식도 갖다 주셔서
 풍성한 카페가 되어 간다고 하네요^^
따뜻한 마음이 서로에게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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