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 행복한가

메시 가족의 힘

갓바위 2019. 10. 3. 08:56
메시 가족의 힘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9월 24일 
이탈리아 밀라노라 스칼릿 
극장에서 열린‘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되었다
축구선수로 세계 정상에 
서 있는 메시 그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본이 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소꿉친구였던 안토넬라로쿠조와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둔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
아내 안토넬라는 제 전부예요
그녀는 제게 특별한 사람입니다”라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가 하면
자주 우는 아들의 울음소리가 
이웃에 피해가 될까 싶어
이웃집을 추가로 구매하는가 하면
다리에 아들의 손 모양 문신을 새기고
바쁜 중에도 종종 시간을 내어 
아이들을 직접 유치원에 데려다주거나
데려오는 모습으로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 주기도 한다
특히 골을 넣은 후 항상 양손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세레머니는
맞벌이를 하는 부모 대신 
자신을 돌봐줬던 돌아가신
할머니를 기리는 
세레머니라고 한다
빼어난 실력에 가정만을 
바라보는 따뜻한 선수
많은 팬이 그를 응원하는 이유다
- 행복한가 / 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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