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 어둠속 등불
삼일장 지내는중 일어나다 1999년 태국의 유명 잡지에는 정신과 박사인 뎁하놈무앙만씨가 죽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었 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란 제목으로 자신이 정신과 의사로 일한지난 21년간 일어났던 신비하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기고 하였습니다. 다음의 이야기들은 잡지에 무앙만박사가 기고한 내용들중의 일부입니다. 두번째 이야기 이 가정주부는 58세이고 미국 에서 교육 받은 대학교수이다. 그녀의 사후세계 경험은 가스렌지가 작동이 안되어 가스렌지 뒤에 붙어있던 프로판 가스통을 만지다가 가스통 옆에 숨어있던 킹 코브라에 물리면서 였다. 그녀는 삼일장을 지내던중 삼일째 되던날 관을 박차고 일어났고, 나를 방문했던 그녀는 다음과 같은 사후세계에 관한 증언을 해주었다. 그녀는 정신을 잃은뒤 집밖에서 깨어났고, ' 집안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은 그녀는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 뒤를 돌아다 보았다고 한다. 그녀의 뒤에는 양복을 입은 두명의 남자들이 서있었고, 그 사람들은 '잠깐 저쪽으로 좀 걷자'며 그녀를 어디론가 데리고 가려고 하였다. 순간 뒤를 돌아다본 그녀는 자신의 집이 안개속으로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안개가 걷히는 모습을 지켜본 그녀는 여러 사람들이 활짝 웃으며 '당신을 마중나왔네'하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그녀를 그 장소에 데리고 온 청년들은 '이리로 좀 가 봅시다' 하며 심판관에게 그녀를 데리고 갔고, 심판관은 청년들이 동명이인을 잘못 데리고 왔다며 그녀를 돌려 보내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그녀는 다시 돌아가기 싫다고 짜증을 낸뒤 '여기까지왔는데 다시 돌아갈꺼면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있는지 좀 보고가자'는 부탁을 하였고, 잠시 망설인 심판관은 두 명의 청년들에게 명령하여 그녀에게 천국과지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먼저 천국을 가 본 그녀는 천국에 새와 물과 멋있는 집들이 있는 광경을 보았고,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던 그녀는 천국에 계속 있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고한다. 하지만 두 청년은 그녀를 붙들고 지옥을 구경시켜 주었고, 지옥에는 빨간 요괴들이 채찍을 들고 이승 에서 남을 무시하고 거짓말을 하였다는 사람들의 등을 매우 세게 내리치고 있었다고 한다. 지옥구경이 끝난뒤 공기가 거의 없는 관속에서 깨어난 그녀는 관뚜껑을 박차며 일어났고, 이 광경을 지켜본 스님들은 ' 귀신이 나왔다'며 기겁하여 절을 뛰쳐나갔다고 한다. 복 받는날 이루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