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 행복한가

6개의 노벨상 수상한 가문

갓바위 2019. 11. 28. 08:05
6개의 노벨상 수상한 가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 명문가 퀴리 가문
퀴리 부부는 방사능을 함께 
연구하며 라듐을 발견하여
1903년 세계 최초로 부부 
공동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고
이후 아내 마리 퀴리는 
노벨 화학상까지 수상했다
첫째 딸 이렌 부부는 
인공 방사능 발견으로
1935년 부부 공동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고
부모에 이어 2대째 노벨상 
수상 주인공이 되었다
둘째 딸 이브는 어머니 
마리 퀴리의 전기를 쓰고
국제적 작가가 되었으며 
그의 남편 라뷔스는 외교관
활동하다 1965년 
노벨평화상 수상했다
6개의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 명문가 퀴리 가문
그 특별함은 무엇일까?
어머니 마리 퀴리에겐 아버지 
스클로도브스키가 있었다
그는 젊은 아내를 잃었지만 재혼 
대신 다섯 명의 아이를 키우며
책과 자연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력과 과학실험을 가르쳤고
아버지 피에르 퀴리에겐 
어린 시절 지능이 낮은 아이로 
낙인찍혀 학업을 포기한 
아들 피에르 퀴리를 위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운 
아버지 외젠 퀴리가 있었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과학자
로서의 성과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에도 
특별했던 퀴리 부부
어머니 마리 퀴리는 아이들의 
특성과 재능을 고려해
동료 교수들과 함께 힘을 모아
‘부모교육 협동학교’를 
만들어 2년 동안 운영했다
부모들의 재능과 열성으로 
운영되는 학교에서 퀴리부부의 딸
이렌과 이브는 마음껏
 뛰놀고 마음껏 배웠다
‘기적의 밥상머리 교육’ / 김정진 
소통과 공감의 주는 
교육적 가치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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