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랑~ 경덕이 추억

치킨 인증삿

갓바위 2020. 1. 21. 12:37

 

 

손자가 뜬금없이

전화가 왔다

 

엄청 반가웠다

손자 할머니 사랑해요

 

할머니 우리 손자

엄청 사랑해

 

손자 할머니 식사 하셨어요

할머니 응 먹었어

우리 손자도 밥먹었냐

 

손자 네할머니

할머니 그래

 

손자 할머니 치킨 싸주세요

할머니 누구말이라 거역할까

 

서울서 대구로 전화해서

치킨을 싸달라는 손자

 

세월좋아 대구서 돈보내줘

치킨 싸주니 이렇게

인증사진을 보내왔다

 

우리 손녀 손자 건강하고

이뿌게 자라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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