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열다섯 가지 특징
* 먹구름처럼 어둡더라도 실체가 없다.
* 파도처럼 왔다 갔다 한다,
* 생로병사처럼 피할 수 없는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다.
* 좋게 보면 기회이고 나쁘게 보면 위기이다.
* 폭풍처럼 무섭더라도 곧 지나간다.
* 개념화를 하면 고통을 키운다.
* 없기를 바라면 고통에게 힘을 준다.
* 굉장히 과하게 본다.
* 직시를 하면 고통이 약해진다.
* 기꺼이 받아드리면 견딜만하다.
* 오만을 없앤댜.
* 연민이 커진다.
* 업장 소멸이다.
* 텅 빈 하늘의 바람처럼 별일이 아니다.
* 꿈에서 겪는 고통처럼 마음이 만든 환영이다.
용수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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