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광명
부처님은 늘 광명을 놓으신다. 중생들이 모든 감각 기관으로부터
생기는 모든 어리석음과 우치를 광명의 빛으로 치료해 주신다.
심지어 목숨을 마친뒤 도솔천에 태어나 천상의 복락을 누리게 하여 주신다.
자신을 방일하지 않은 사람.
깊은 신심으로 열심히 염불 하는 사람은 모든 부처님이 보듬아 주신다.
지구. 세계. 각 나라에서 펼처지는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문화와 화려한 도시
예술이. 인간만이 가지는 화려한 극치 역사와
시간과 공간 속에서.끝없이 펼처지고 있다.
그 화려한 공간속에 왜.? 나만 이렇게 초라한 것인가.?
서울 남산에 전망대에 올라 서울의 밤 야경을 보았는가 그 말이다.
묵인할 수 없고 도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란 삶이다.
천국이 좋고 도솔천이 아무리 좋아도 현실을 건너뛰어 가지는 못하는 것이다.
오늘 주어진 삶이란 현실에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부처님께서는 초라한 나를 위하여.
법신-진리로.
보신-깨달음으로.
응신-언제나 나타나시어 보호해 주신다.
부처님은 삼천대천 세계의 스승님으로 언제나 광명 밝은 길로 인도해 주신다.
부처님이 열반하신 구시나가라에서 부처님 제자들이 모두 모여
부처님이 돌아가신 후 저희 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내가 열반에 든 다음에는 청정한 계율을 존중하기를 마치 어둠 속에서
빛을 만난 자가 빛을 귀히 여기고 가난한 자가 보물을 얻은 것 같이 하여라.
왜냐하면 청정한 계율은 너희들의 스승이기 때문이며
내가 살아 있음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니라." 하셨다.
부처님의 마지막 말씀은 계(戒)에 의지하라 이다.
그것이 중생의 우치한 무명을 밝혀주는 등불 광명이란 것이다.
화려한 문화가 탐욕은 아니다.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빌딩이 죄악은 아니다.
다만 인간이 우치하면 아름답고 소중한 문화를 오욕락의 불길로 탐하여
분노하고 시기하고 질투하여 서로 다투어 우치한 인간성 상실의
미혹함에 빠저 탁락하기 때문에 계를 지키며 살라는 것이다.
약물에 찌들고 술에 찌들고 돈에 헌 혹 되어 유치한 일을 저지른다.
오욕락.
재욕- 돈만 있으면 다 된다
색욕- 이쁘고 잘생기면 된다.
식욕- 맛있는 것만 먹으면 행복하다.
명예욕 -권력, 인기만 있으면 다 된다.
수면욕- 나만 편하게 살면 그만이다.
그렇지 않다. 돈 -으로 망하고 돈 때문에 모든 것을 잃는다.
젊음은- 잠깐 스쳐가는 바람이다.
음식-으로 인해 모든 병이 생긴다
인기란- 올라가면 추락하는 것이다.
아무리 물질과 환경이 좋아도 -결국은 늙고 병들어 죽을수밖에 없는것이 인생이다
행복한 인생의 정답은 계율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습이다.
계는 만 가지 행동가운데 근본이며 행복의 조건이다.
계는 부처님이 되기 위한 사다리와 같고, 부자로 살 가는 지름길이다.
병자에게는 약과 같으며 먼 길을 가는 이에게는 노자돈과 같은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제일 먼저 가 계를 지키면 복을 받는다.
모양보다 - 마음이 고와야 한다.
부사의 법 가히 생각할 수 없이 존재하는 법이 계법이다.
계를 지키면 일체만법 천만 억 부처님이 항시 보호하여 주신다.
부처님의 광명- 영원한 인간의 본성을 비추어 주는 것이 "지계바라밀"이다.
-무불스님-
'卍 스님 좋은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질이나 형상으로 (0) | 2023.09.15 |
---|---|
밥이냐, 법이냐 (1) | 2023.09.14 |
인성을 고갈 시키는 것 (0) | 2023.09.13 |
파계자 (0) | 2023.09.12 |
마구니 종노릇 (0) | 202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