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다툼은 ‘이것’으로 다스리자
다툼은 대개 오해에서 시작됩니다.
상대의 발언을 잘 들어보면 그 나름대로 납득이 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서로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상대의 발언을 중간에 자르거나
끼어들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끝까지 말하도록 해야 합니다.
싸움이 일어났을 때 아메리칸 인디언들처럼
마음의 토킹 스틱을 들고 상대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고,
상대가 말을 마치면 침착하게 자신의 의견을 설명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해가 풀렸다면 더 이상의 대화는 필요치 않으므로
또다시 침묵으로 돌아가 잠잠히 서로를 느끼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현명합니다.
- 다니하라 마코토 저, <말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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