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루 ~행복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갓바위 2025. 9. 10. 22:30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입니다.

매년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절망 속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하루 평균 38명, 그중 가장 높은 비율이

청소년과 청년이라는 사실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합니다.

민규(가명) 씨 역시 그런 절망 속에 있던 한 소년이었습니다.

 

할아버지 그리고 가장 가까웠던 누나까지…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가족들의 연이은 죽음을 겪으며

민규 씨는 ‘세상이 나를 버렸다’라는 생각으로 짓눌렸습니다.

 

영정 사진 앞에 서 있어도 실감이 나지 않았고, 마음 깊은 곳에서는

가족들을 따라가고 싶다는 충동이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여러 차례 스스로 삶을 끝내려 했던 그에게

남겨진 것은 ‘나는 혼자다’라는 고통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한 노부부의 따뜻한 손길이 그를 붙잡았습니다.

‘넌 혼자가 아니야’라며 연고도 없이 떠났던 타지에서 민규 씨에게

살 곳을 마련해 주고, 끝까지 곁을 지켜준 그분들의 따뜻한 위로는

민규 씨가 삶을 다시 이어갈 수 있는 큰 이유가 되었습니다.

 

지금 민규 씨는 자살 예방 강사로 활동하며

같은 아픔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는데

상담 현장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꺼내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 저 살고 싶어요.” 아이들의 죽고 싶다는 외침은 오히려,

누군가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구하는 절절한 외침이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어딘가에 있을, 과거 민규 씨와 같은 이 땅의 청소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금 삶의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응원의 손길이, 방황하던 민규 씨가 그랬던 것처럼,

누군가에게는 다시 삶을 붙잡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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