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삶이 기대보다는 막막하게 느껴질 때
“선생님, 나이가 드니 요즘 자꾸 뭘 깜빡깜빡 잊어버려요.”
“잘됐구나.” “예? 뭐가요?” “이제는 안 좋은 건 다 잊어버리겠구나.”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보니 과연 그랬다.
물건을 어디 두었는지 자꾸만 잊어버려 큰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기억하고
싶지 않고 괴로웠던 자질구레한 일도잊어버릴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조금 시각을 달리하여 바라보면 인생의 걸작이 하나씩 뚝딱 나온다.
새로운 인생은 새로운 시선일 뿐이다.
- 이서원 저, <숙제 같은 인생을, 축제 같은 인생으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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