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싫은 면을 인정했을 때 생기는 일
우리는 한 사건에 대하여 한 가지 감정만 갖는 게 아니며
누구나 인정하기 싫은 찌질함과 이기적인 마음, 흑역사가 있다.
그런데 내면의 그림자가 보기 싫다고 인정하지 않으면 자기 개념은
뒤죽박죽이 되어 진짜 자신을 인식할 수 없게 되고 통제할 수 없게 된다.
우리가 보다 건강한 내면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족한 모습까지 자각하고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니 자신의 싫은 면들도 인정하자.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만날 때 감춰둔 욕망의 허용치를 둘 수 있고
그 허용치만큼 자신에 대해서도 그리고 타인에 대해서도 관대해질 수 있다.
- 김수현 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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