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슬픔 ~찡한글

르누아르 내인생의 명작

갓바위 2014. 7. 15. 10:41
   르누아르 내인생의 명작

나이들어 관절염으로 고생하던 화가가 있었다.
관절염이 너무 심한 나머지 손가락이 모두 구부려져
제대로 붓을 잡을 수도 없었다.그런데도 
화가는 손가락 끝으로 붓을 잡고 매일 그림을 그렸다.
붓을 놀릴 때마다, 
그는 말할 수 없는 고통으로 힘들어 했다.
어느날 화가를 찾아 온 친구가 말했다.
'그게 무슨 고문인가? 
손으로 밥도 먹기 힘든 사람이 그림을 그리다니."
그러자 화가가 대답했다.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영원히 남는다네."

Renoir 자화상
프랑스의 화가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의 이야기다.
그가 남긴 아름다운 그림들이 이런 고통 속에서
만들어 졌다는것을 여러분은 알고 계셨습니까?
만드는 사람의 고통이 따르지 않는 일들 중에서
남에게 감동을 줄 만한 것이 과연얼마나 될까요?
"나는 현실이 힘들어요! 웃을 일이 없어요~
그런건 여유있는 사람들이나 하는거에요" 라며 
다른이에게 미소 한번
 띠는 것 조차 고역이라며 괴로워하십니까?
명작을 남기기 위한 산고라 여겨도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오늘 나는 웃겠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미소는 
누군가의 마음에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바로 명작이 될 것입니다.
힘든 오늘이지만,
오늘 하루도 내인생의 
나만의 멋진 명작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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