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불교 상식

경전 이야기 7 미륵육부경

갓바위 2014. 10. 5. 10:19
미륵육부경
   
미륵육부경은 미륵보살의 일을 말한 6부의 경전으로, 
구마라집 역『미륵하생경』(彌勒下生經) 『미륵내시경』
(彌勒來時經) 『미륵하생성불경』과 의정이 번역한 
『미륵대성불경』(彌勒大成佛經)『미륵상생경』
(彌勒上生經) 『미륵하생성불경』
(彌勒下生成佛經)을 말한다.
미륵은 Maitreya로 대승보살 또는 매달려야(梅麗耶),
 매달례야(梅耶),로 음역하며 성(姓)은 자씨(慈氏) 이름은 
아일다(阿逸多), 무승(無勝), 막승(莫勝)이라 번역한다.
인도 바라나국의 바라문 집안에서 태어나 석존의 교화를 받고, 
미래에 성불하리라는 수기를 받아 도솔천에 올라가 
도솔천주가 되어 지금 그 하늘에서 천인(天人)들을 교화하고 
계시며, 석존 입멸 후 56억 7천만년을 지나 다시 이 사바세계에 
출현하시어 화림원(華林園)안의 용화수(龍華樹)
 아래서 성도하여 3회의 설법 (첫 번째 법회에서 96억인을, 
두 번째 법회에서 94억인을, 세 번째 법회에서 92억인을) 으로서 
석존의 교화에서 빠진 모든 중생들을 제도한다고 한다.
또한 그때는 인간의 수명이 8만 4천에 
이르고 5백살이 되면 결혼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사람들의 마음도 다 어질고 복스러워 모두가 
화합하게되니, 마치 하늘나라에서 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 인간세계가 욕심, 성냄 어리석음 등의 모든 번뇌가 
사라지고 질병도 없어지는 그야말로 지상낙원의 시대가 되고 
그때 미륵보살께서 수범마와 범마월을 각각
 부모로 하여 이 세상에 오신다고 설하고 있다.
석존의 업적을 돕는다는 뜻으로 보처(補處)의 미륵이라 하며, 
부처님 말씀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생기어 
없어지는 동안을 현겁(賢劫)이라 하고 이 현겁에 부처님
 천분이 나온신다고 하셨는데, 
그 첫 번째 분이 구류손불(拘留孫佛)이요, 
두 번째로 구나함모니불, 세 번째로 가섭불, 네 번째로 
오신 부처님이 석가모니불이며 다음 
다섯 번째로 이세상에 오실 부처님이 미륵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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