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바위 일상 야그

세그루 은행나무

갓바위 2014. 11. 13. 20:23
   세그루 은행나무

나란히 서있는 은행나무 세그루
한나무는  너무 이뿌다고 자랑하듯 
금빛같이 노란색을 자랑하며
 웃고 있는듯하고 또한나무는 
혼자서 세월을 다 격은듯  앙상하게
가지만 남아 마음이 아플 정도이다
그옆에 또한나무는 세상이 무상한지 
아직도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었다
같은 하늘아래 같은 비와 바람을 맞으며 
같은지역 아주가까운곳에  나란히 있지만 
세그루 은행 나무는 너무도 달랐다
우리 인생도 똑 같은거 같다  
앙상한 은행나무 가지가 불상해 보인다 
잎이 없어 비바람도 더많이 
더거세게 맞아 가지가 흔들린다
노란잎을 가지고 있는 나무는 
아직 바람에게 
줄게 있어 웃는듯하고 . 
푸른 나무는 아직 철이 덜들었는지 
바람이무서운줄 모르고
있는둣 하지만  얼마 안있어 계절에 
못이겨 결국은 잎을 다주고 말것이다
우리인생도  똑같은거
 은행나무  세그루를 보면서 
나는 어디에 속하고 있을까  
생각에 빠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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