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이전의 수행
(도솔래의상 兜率來衣相)-도솔천에서 씨앗을 뿌리다
부처님과 부처님의 깨달음
호명보살이 도솔천에 머물고 계실 때
모든 하늘 세계의 천인(天人)들이
보살의 처소에 모여들었습니다.
그들은 호명보살께 "존귀하신 스승이시여,
당신이 10바라밀을 행(行)하심은
제석천이나 마왕, 범천, 전륜왕의
영광을 위해 이룬 것이 아니옵고,
오직 세상의 중생들을 제도하고자
일체지(一切智)를 추구함으로써
이루신 것이나이다. 스승이시여,
바야흐로 부처님이 되기 위한 때가
왔나이다. 존귀하신 스승이시여,
부처님이 될 때이나이다." 라고
간청했습니다.
호명보살은 천인들의 간청을 받아 들여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자신이 태어날 지방,
가계(家系)와 생모에 대해 살핀 뒤
석가족(기원전 6세기 지금의 인도와
네팔의 국경에 가까운 히말라야 기슭에
석가족이라는 왕족이 통치하는
조그만 왕국이 있었습니다.
그 왕국의 이름은 카필라국이었습니다.
이 왕국의 수도는 가비라바스투라였고
그 주변에는 조그만 도시와 촌락이
밀집해 있었습니다. 왕국의 남쪽에는
코살라국이 있었고 더 남쪽에는
마가다국이 있었습니다. 이 부근이
지금의 인도에서 "비할주라지길"
부근에 해당합니다.)의 마을에 있는
마야부인의 태중에 드시리라고
결정하셨습니다. 그 후 바로 깊은 선정
속에서 마야부인의 태로 들어가셨습니다.
정반왕과 결혼한 지 20년이 넘도록
자식이 없던 마야부인은 그 때 흰 코끼리가
오른쪽 옆구리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태자를 잉태하게 되었습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