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불교 상식

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

갓바위 2015. 8. 10. 09:24
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 
사라쌍수 아래에서 육신을 버리고 열반에 드시다 
부처님의 깨달음

부처님은 깨달으신 후부터 입명하실 때까지 
45년 동안 중인도 지방을 유랑하면서
 사람들에게 법을 설했습니다. 
부처님은 수행자와 재가자, 귀족과 평민, 
노예를 차별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대하셨습니다.
 진리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고 깨달음에는 
가난하거나 부자거나 귀하거나 천하거나 
하는 빈부귀천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수레바퀴를 굴리신 지 45년 
부처님께서는 항상 중생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나 80세가 되신 해에 아난존자에게 
"나는 이미 모든 법을 설했고 비밀은 없으며 
이제 가죽 끈에 매어 간신히 움직이고 있는 
낡은 수레와 같다. 너희들은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말고 자신을 의지처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 정진하라
."고 이르셨습니다. 
이것이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의 
가르침입니다.
그리고 생애 마지막 전법을 길을 떠나 쿠시나가라의 
사라쌍수 아래에서 열반에 드셨습니다. 
부처님은 열반에 드시기 전 제자들에게 
의심 나는 것이 있는가를 세 번이나 물으신 후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당부를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변하니 부지런히 정진하라" 
길에서 나서 길에서 살다 길에서 가시니 
이 날이 음력 2월 15일 열반절(涅槃節)입니다. 
열반이란 산스크리트어 니르바나(Nirvana)
에서 온 말로 "불어 끈다"는 뜻입니다. 
욕망과 번뇌의 불을 끄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제자 중 지혜 제일이라 불리는 
사리불은 열반이란 탐욕과 성냄, 그리고 
어리석음을 영원히 없애 모든 번뇌를 소멸시킨 
것이며, 열반에 이르는 방법은 바로 
팔정도(八正道)라고 하였습니다. 
부처님은 깨달음을 이루신 그 순간부터
 열반에 드신 것이지만 중생을 위해 
그 깨달음을 설하고 가신 것입니다. 
세상의 인연으로 생긴 것은 반드시 
소멸하는 데 부처님은 이 무상(無常)의 
진리를 스스로 따르셨습니다. 
원래 부처님은 업(業)의 
굴레에 매인 몸이 아니었습니다.
깨달으신 부처님은 영원히 태어난다거나 
죽은 일은 없습니다.
 부처님은 "나의 육신은 설사 죽더라도
 제자들이 법과 계율을 잘 지키고 행하면
 나의 법신(法身)은 영원히 상주하여 
멸하지 않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부처님의 생애는 누구든지 부처님의
 말씀대로 믿고 행(行)하면 성불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이신 길입니다.
 이는 모든 중생이 지닌 불성으로 
가능하며 열반은 그 최고의 경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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