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불교(原始佛敎)
불교의 역사
근본 교리라고 하는 것은
원시불교의 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원시불교는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부터 불교가
20부파로 분열하기 시작할 때까지의 불교를 말합니다.
불교의 초기에 교리가 아직 다양하게 전개,
정리되지 않았던 때의 불교를 말하는 것으로
아쇼카왕 시대까지의 불교를 말하며,
초기불교라고도 합니다.
불교는 근본불교시대를 지나 소승, 대승으로
나뉘어지고 이것이 중국으로 전해졌으며
우리 나라에도 고구려 소수림왕 때
공식적으로 불교가 들어와 우리 민족만의
불교역사를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
원시불교(原始佛敎)
맨 처음 시작된 불교라는 뜻에서 원시불교라고도
하고 근본불교 또는 초기불교라고도 합니다.
시기적으로 보면 원시불교는 부처님의 생존시로부터
입멸 후 100년 내지 200년까지의 기간에 해당됩니다.
부처님이 교화활동에 전념한 약 50년을 포함하면
150년 내지 250년 동안 지속되었던 불교를 가리키며,
통상 아쇼카왕시대까지를 가리킵니다.
교단적으로 보면 교단내에 확연한 분열이 없고
부처님에 대한 생생한 기억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기간입니다.
이 시기를 근본불교와 좁은 의미의
원시불교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이 때 근본불교는 부처님 자신과 그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의 불교를 가리키며,
이후의 불교를 좁은 의미의 원시불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서 통상 원시불교라 할 때는
이 둘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의 불교교단은 후대와 같은 분파와
분열이 없이 아직 통일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일은 불교교설의 골격이라고
할 수 있는 삼장 중에서 경장(經藏)과 율장(律藏)의
원형이 성립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현재 전해지고 있는 경전과 율장
그대로가 이 시대의 것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 시대의 경장과 율장은 현존하지 않고, 현존하는
것들은 각 부파에 의해 개별적으로 전해진 것입니다.
그러나 현존하는 남방불교의 빨리어 문헌이나
중국에서 한역된 것들을 비교하여 공통된 것들을
추출함으로써 이 당시의 교리나
실천내용을 고찰할 수 있습니다.
이 원시불교의 특징은 불가사의 하거나
초자연적인 신앙을 배제하고, 현실을 직시하고
실천함으로써 현실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는
현실해결주의를 기본입장으로 하였다는 점입니다.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지적인 측면에서는
합리성과 객관성, 정의적으로는 윤리성과 인간성,
대사회적으로는 세계성과 보편성,
개방성을 추구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은 원시불교의
기본 교리를 통해서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원시불교의 기본교리란 바로 불교의
기본교리이기도 한데 그 내용은 연기와 중도,
삼법인 또는 사법인, 사성제와 팔정도,
십이인연 등이며 또 비구와 비구니에 대해
각각 정한 계율의 규정입니다. 그러나 현재
전해지고 있는 경전들 속에 있는 이러한 교리에
대한 설명이 원시불교의 본래 입장을
그로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현존하는 경전들은 부파불교의 출가자
중심주의의 입장에서 교리를 해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설의 거의 그대로 받들고 교단의 결속도
단단하여 점차 교세를 넓혀 중인도 일대에서
활약하게 되었으나 그 가운데서 보수와 진보의
두 파가 갈려 불교의 다음 시대인 부파불교
시대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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