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삽시다
멍게의 효능
'노화 방지'에 그만..올바른 손질법은?
'바다의 파인애플' 멍게가 제 철을 맞았다.
멍게는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멍게는 노화 방지, 당뇨병 예방에 좋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 숙취에 좋다고
알려진 신티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그렇다면 멍게를 싱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손질법은 무엇일까.
멍게는 피우라과에 속하는 해산물로,
한국의 경우 동해와 남해 연안의
수심 6~20m 내외 암석이나 해초,
조개 등의 표면에서 살아가는 생물이다.
때문에 손질 시 암석의 파편,
모래등이 뿌리에 엉겨붙을 수 있다.
멍게를 손질할 때에는 우선 껍질 부분을
깨끗이 씻은 뒤, 속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껍질을 벗긴다.
내장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씻는다.
이어서 멍게를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면 된다. 멍제는 구입 후 냉장고에
1, 2일간 보관할 수 있으나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멍게는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힌다.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으로,
붉은색의 단단한 몸에는 원추형의
돌기가 많이 나와 있어서‘바다의
파인애플’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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