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불교 상식

수인의 종류

갓바위 2015. 11. 19. 09:21
수인의 종류
-불상의 구분 

불상의 손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부처님의 덕을 나타내기 위하여
 열 손가락으로 여러 모양을 만들어 
표현한 것입니다. 
인계(印契), 인상(印相), 밀인(密印), 
계인(契印)이라고도 하며, 교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으므로 불상을 만들 때 
함부로 형태를 바꾸거나 다른 부처님의 
수인을 취해서도 안됩니다. 따라서 수인은 
여러 종류의 불상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수인의 종류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근본 5인부터 
아미타 부처님의 구품인(九品印), 비로자나
 부처님의 지권인(智拳印) 등 매우 다양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근본 5인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선정인(禪定印) 

결가부좌 상태로 참선 즉 선정에 들 때의 
수인입니다. 왼쪽 손바닥을 위로 해서 
배꼽 앞에 놓고, 오른손도 손바닥을 
위로 해서 그 위에 겹쳐 놓으면서 엄지 
손가락을 서로 맞대어 놓는 형식입니다.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부처님이 마귀를 항복시키고 성도한 뒤 
당신의 깨달음을 지신(地神)에게 증명해 
보라고 말하면서 지은 수인입니다. 
선정인에서 왼손은 그대로 두고 위에 얹은 
오른손을 풀어 손바닥을 무릎에 대고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법륜인(轉法輪印) 

부처님이 성도 후 다섯 비구에게 첫 설법을 
하며 취한 수인으로 시대에 따라 약간씩 
다른데 우리 나라에서는 그 예가 많지 않습니다. 
 여원인(與願印) 

부처님이 중생에게 자비를 베풀고 중생이 
원하는 바를 달성하게 하는 덕을 표시한 
수인입니다. 손의 모습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고 손가락은 펴서 밑으로 향하며, 
손 전체를 아래로 늘어뜨리는 모습입니다.
시무외인(施無畏印) 

중생에게 무외를 베풀어 우환과 고난을
 해소시키는 덕을 보이는 수인입니다. 
손의 모습은 다섯 손가락이 가지런히 위로 
뻗치고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어깨 높이까지
 올린 형태입니다. 이 시무외인과 여원인은 
부처님마다 두루 취하는 수인으로 
통인(通印)이라고도 하며, 석가모니불 
입상(入像)의 경우 오른손은 시무외인, 
왼손은 여원인을 취하고 있습니다.
광배(光背)와 대좌(臺座) 

광배는 부처님의 몸에서 나는 신령스럽고 
밝은 빛을 상징화한 불상의 한 구성요소로 
불신의 뒤 쪽에 표현한 것을 일컫습니다. 
그 형태는 시대와 지역, 혹은 불보살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빛이 머리에만 비추는 
두광(頭光, 圓光)과 몸 전체에 두루 비추는 
거신광(擧身光, 全身光)이 있습니다.
 대좌는 불보살상 및 조사상이 앉는 자리를 
말합니다. 대좌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사자좌(獅子座)와 연화좌(蓮花座)가 
가장 보편적인 것입니다.

성불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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