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승불교의 성립
불교의 역사
대승(大乘)
대승은 범어 마하야나(mahayana)의
번역으로 마하연나(摩訶衍那),
마하연(摩訶衍)이라고 음역하며,
상연(上衍), 상승(上乘)이라고도 합니다.
승(乘)은 타는 것이란 뜻으로 미혹의
차안(此岸)으로부터
깨달음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교법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대승이란 "큰 수레"라는 뜻으로 수레라는
말은 교리를 비유한 것이라고 합니다.
대승불교의 성립
부처님이 열반하신 지 약 100년
(혹은 200년) 후 불교교단은 시대
상황과 사회상의 변화에 따라 계율과
교리의 이해와 실천을 두고 처음으로
분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분열은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되어
20여 개 이상의 교단으로 분열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부파불교였습니다.
처음에는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환경의 변화에 따른 계율과 교리의
해석과 그 실천의 견해 차이로 분열된
각 부파들은 결과적으로 자신이 속해
있는 자파(自派)의 당위성과 우월성을
내세우고 확립하기 위해 나름대로
교리에 대한 해석과 철학적 체계를
세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불교 교리의 체계적인 정리와 사상적
논리를 발전시킨 면도 있으나,
반대로 불교를 철학화 시키고 형이
상학화 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는 결국 불교의 종교적인 측면에 있어서
대중에게 쉽게 접근하고 대중들을
신앙적으로 이끌어 자는 대중의
종교가 아닌 하나의 전문화 된
불교로 만들어 세상과 단절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승려 자신들도 철저한
계율관에 입각하여 지계(持戒)를
통한 개인의 해탈만을 위하여 산야
(山野)에 은둔하여 수행함으로써
대중의 구원을 외면하고 종교적인
사회적 실천을 외면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반 재가불자와 일부 진보적인
승려들의 분열된 교단에 대한 불만과
외면은 점점 확산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반 재가불자와 일부 진보적인
승려들이 분열된 교단에 대해 품은
불만은 결과적으로 부파불교의 폐단을
치유하고 부처님이 살아 계신 당시처럼
불교를 대중들에게 다가가게 하는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대승의 운동은 부처님이 살아 계신
당시로 돌아가서 불교를 대중들에게
쉽게 전하고, 중생구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운동으로
발전하였는데 이것은 대승불교를
성립시킨 운동이었던 것입니다.
성불하세요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