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한방 민간요법

인삼녹용 못지 않는 질경이의 효능

갓바위 2016. 5. 20. 11:09
건강하게 삽시다


질경이의 효능
  

차전자(질경이 씨앗)는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습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동시에 설사를 치료하고
눈을 맑게 하며 담으로 인한 
기침을 치료하는 
효능을 지닌 약재이다.
질경이는 전쟁터에 나갔던 
병사들이 수분 부족으로 인해
아랫배가 부어 오르고 피오줌을 
누는 습열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을때
수레바퀴 앞에 있는 풀을 
뜯어먹고 병이 나았다 해서
이름 또한 차전초라고 
부르게 되었는데요
질경이 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질경이는 길 가운데나 길 옆에
 무리지어 잘 자라는데요
워낙 흔하다보니 별로 쓸모없게
 여겨지기도 하지만
인삼 녹용에 못지않은 
훌륭한 약재입니다.
질경이의 생명력은 심한 
가뭄이나 뙤약볕에도 죽지 않고
차바퀴와 사람 발에 
짓밟혀도 강인하게 살아 납니다.
얼마나 생명력이 질기면
 질경이라고 했을까요?
질경이는 원줄기는 없고 많은 잎이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퍼지는데요
질경이 씨앗을 차전자라고 합니다.
차전자의 약효는 물에 불리면 끈끈한 
점액이 나오는데 한방에선 신장염과 
방광염, 요도염의 치료에 약으로 씁니다.
질경이 효능은 만병통치약으로
 불릴 만큼 다양하게 쓰이는데요
임상실험 결과 기관지염 환자에게 
질경이 달인 물을 복용케 했더니
해소와 객담이 
현저히 줄었다고 합니다.
질경이는 피부 진균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피부 궤양이나 상처에 찧어 붙이면 
새 살이 빨리 돋는다고 합니다.
질경이는 훌륭한 
약초일 뿐 아니라
무기질과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한 나물이기도 한데요
흉년땐 질경이 죽이 중요한 
구황식품의 하나였습니다.
질경이 씨앗으로 기름을 짜서 
모밀국수를 반죽하면 국수가 
잘 끊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각가지 공해나 질병에 찌든 
사람들에게 질경이는 여러 가지
효능을 주는 고마운 약초인 셈인데요
무나 배추처럼 일상 생활에서 채소로 
많이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주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나 
간에 열이 성하여 눈이 침침하고 아픈 것,
폐에도 열이 있어서 가래가 생기고 
기침 등의 증상에 주로 응용되며,
간과 폐의 열을 소변과 같이 밖으로 
배출하여 각 장부에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는 약재이다.
이밖에도 혈압강하작용 
역시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길가에 너무 흔하게
 있기에 이게 약이 될까?
하지만 흔하면서도 한방에서의 
쓰임은 매우 긴요하다.
그 어떤 풀잎하나도 약이 
되지 않는 것은 없는 듯 하다.
만성간염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 200밀리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그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고혈압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
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 ;질경이 씨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어린아이의 기침에잘 듣는다.
백일해 ;질경이 씨. 씨가 없으면 말린 
질경이 12g과 앵속 껍질 12g. 
까치콩 10개.감초나설탕 2g을 
물3홉(540cc)으로 달여,
이것을 1일분으로 수회에 나누어 
복용하면 대개는 완고한 기침이라도 
점차 치유된다.
질경이의 주성분인 '프랜타긴'은 
부작용이 없는 기침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질경이를 그늘에 말려 하루 
150g씩 물에 끓여서 복용한다.
설사. 변비. 구토 ;질경이를 
날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미나리를 갈아 넣어도 좋다.
늑막염 ;말린 질경이와 창포 각 10~15
그램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서마신다. 
질경이 생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밥먹기 전에 먹어도 좋다.
급.만성 신장염 ;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반 되쯤 붓고물이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 번 빈 속에 먹는다.
부종 ;질경이 씨와 삽주 뿌리 각각
 5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30분 뒤에 마신다.
두통.감기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하루20~30그램을 쓴다.
2~3일 마시면 대개 낫는다.
관절염 ;무릎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어 오르며 아플 때 질경이 20~30
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 효험이 있다.
숙취나 알코올 중독 ;질경이 뿌리와 
이질풀 각 1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노인성 배뇨곤란이나 음경동통 대변이
묽거나 설사하는 데.눈이 충혈되고 
눈앞에서 꽃무늬 같은것이 
어른거리는 데.
노인성 부종 .요도염 .방광염 ;
차전자 15~30g을 달인 물에 
맵쌀 80g을넣고 죽을 쑤어 오전 . 
오후 식기 전에 먹으면 좋다.
신장염, 오줌누기장애 등으로 부을 때 ;
옥수수 수염 50g. 차전자(질경이 씨) 
15g을 물에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배에 물이 차는 복수증상(간경복수증) ;
옥수수 수염 50g. 질경이(차전자) 
10g을 끓여 하루 3번먹는다.
옥수수 수염과 질경이 삶은 물은 
오랜기간 써도 부작용이 없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더위를 먹었을 때 ;신선한 차전초의 
잎과 줄기를 찧어낸 즙에 
꿀을 적당히 넣고 1컵씩 
하루에 3번 빈속에 먹는다.
통풍 ;말린 질경이의 잎과 줄기 
15g을 진하게 달여먹는다.
또 질경이씨를 가루 내어 한 번 에
1숟가락씩(찻숟가락) 하루 3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비염 ;차전자(질경이) 50g에 물 4홉을 넣고 
달여서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좋다.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으로는 ;
질경이 온포기 30~6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물에 타서
하루 5~6번 양치를 한다.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으로는 ;
질경이 온포기 30~6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물에 타서 
하루 5~6번 양치를 한다.
<<질경이먹는 법>>

1, 많이 캘수록 좋다
(뿌리까지 하나도 버릴게 없음).
1,흙을 모두 씻고 잎에서 
뿌리까지 건조시킨다.(말린다)
말리는 방법은 멍석에 깔아 며칠
(최소한 일주일 뒤집어 주면서) 
햇이나 그늘도 좋음.
Α.멍석이 없는 아파트에선 양파주머니
(망사)안에 말린것을 찬공기 
통하는 곳에 보관하였다가 
순서대로 다시 끓이면 됨
B.일반 음료수맛과 동일 하니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음.
2,찜통(1말짜리)에 거의 채우고 
물은 8부정도에서 2,3시간 끓임.
처음엔 센 불..나중엔 약한 불을
(가스불일경우)물이 까맣게 울어남 
서되정도가 알맞음.
3,첨가용=오가피나무 썰은 것
(약초파는데 있음)+감초는 조금만..
약초파는곳에 가면 대충 알려줌.
4,재탕=물은 반만 붓고
 1시간만 끓이면 됨
5,플래스틱 병(1되짜리)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 차게 하여서 드시고
6,숙취에도 그만(과음했을때 맥주컵 한잔)
임, 아침 기침후에도 반잔만
7,휴대용도 가능함. 맛은 감초를 
넣었기 때문에 일반 차같이 시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