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바위 일상 야그

현서 이야기

갓바위 2018. 7. 25. 09:29
현서 이야기

독일에 살고있는 
손녀 손자가 다녀갔다
손녀는 서울에서 태어나 
돌이지나기 전에 독일로 떠났다
4살 터울로 독일에서 태어난 손자
어느새 자라 돌이 지나고
누나가 하는것은 어떤것도
따라해야만하고 
사내 아이라 그런지 세상 천지
무서움을 모르고 천방 지축이다
눈깜짝할사이 
누나를 덥치는가 하며
누나의 장남감도 
망가뜨리기 일수다
누나랑 쇼파 위에서 뛰어 내릴땐
마음이 조마 조마 하다
누나따라 하다가 실수로 넘어져 울때도 부지기수고 ㅋ 그래도 누나를 따라 할수 있다는 마음에 현서의 마음은 마냥 즐거운듯 하다 저모습이 동심이련가 오물오물 먹는모습은 우째 그리 이뿐지 음식이 입으로 들러가면 절대로 보이는법이 없다 갓난 애기때부터 물을 좋아라 했던 현서 ㅋ 변기에 있는 물을보고 변기안에 들어 가는 모습 이다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이래서 애들이 있어야 웃음소리가 나는건가 10일간 같이 있어면서 우리 부부는 몸은 피곤 했지만 마음은 참 행복한 순간이였던것 같다 이다음 우리집에 올때는 얼마나 의젓해져서 올련지 ~~ !!! 궁금 나혼자 상상 해봄 ㅋ - 흐르는 명상 음악 -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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