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바위 일상 야그

내친구가 아프다

갓바위 2018. 9. 18. 08:09

내친구가 아프다 내친구가 아프다 많이 간이식 수술 받고 살수 있는가 했는데 이제는 살수 있는게 불가능해 보인다 밥잘먹고 그렇게 씩씩 하던 사람이 목감기가 오는듯 하다고 했는데 우째 하루 아침에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지 목으로 밥한술 물 한모금을 넘기지 못한다 그저 혈관으로 주사액을 맞고버틴다 그동안 먹던약은 코로 호수넣어 약을 주입했는데 어제는 배를 뚫어 약을 주입 한다고 한다 의사는 희망적인 말만 해준다 낙관적인 말은 없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듯하다 정리 해야 할것도 많은데 생각은 하고 있는지 본인이 하던일 즉 법당을 모시고 있는일이다 본인 살아 생전 해원해야 할텐데 병원에서 나오지 못할것 같다 안타깝고 불안하다 본인은 죽는다는 생각은 하는건지 한다면 자식들을 위해서 해원 해야 하는데 어쩌면 좋을꼬 친구야 우리가 함께 할수있는 시간도 이제는 저물어 가는듯 하네 내친구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이라도 아픈 고통없이 있다 가길 소원해본다 많이 빌고 딲아어니 꼭 그렇게 되겠지 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어 미안 하네 부디 고통없이 부처님 품안으로 가길 빌고 또 빌어 본다 치구야 !!! _()_ - 흐르는 경전 - 광명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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