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 행복한가

가수 박남정의 바램

갓바위 2019. 10. 23. 08:07
가수 박남정의 바램  

1988년 데뷔곡 “아! 바람이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 박남정
그가 한 방송 매체를 통해 
평범하지만 열정 넘치는 
일상을 공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범한 가족 이야기가 
더 특별한 것은 
그의 성장 배경 때문이다
아버지의 성함도, 얼굴도 모른 채
 어머니와 둘이 살았다는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스스로 집안
일을 돕는 속 깊은 아들이었다
지금도 수시로 어머니 
집을 찾아가 집안 곳곳을 살피고 
손보는 살가운 아들이다
어린 시절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았기에 가족과의 시간이 
더욱 특별하다는데
“나는 우리 와이프 
그리고 딸들 그리고 어머니 
너무 사랑한다 그거죠”
자신을 따라 연예인의 꿈을 
펼쳐가는 두 딸에게 
언제까지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는
그는 소박한 바램이 
더 따뜻한 이유다
- 행복한가 / 진호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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