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 행복한가

박순천의 happy life

갓바위 2020. 3. 11. 08:02
박순천의 happy life 

그녀는 대단한 히트작이 있는 것도
빼어난 외모를 가진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대형 스타도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기억 속에
그녀는 ‘전원일기’ 속 회장님네 
잘 웃 조금은 철없는 
둘째 며느리로 남아 있다
그래서 늘 우리네 옆집 언니 같은
포근한 이미지의 그녀 배우 박순천!
사실 그녀는 배우로 크게 
이름을 알린 것은 아니지만 
삶에서는 아내로 그리고 엄마로
누구보다 근면했고 성실했다
일과 가정밖에 몰랐다는 그녀는
젊은 시절 남편의 도움이 없이는
배우의 일을 하지 못했을 거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2012년 남편의 암 선고로
그녀는 남편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삶의 한 축이
무너진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노력으로
남편은 건강을 회복했고
아이들도 성인이 되어 각자의
영역에서 생활하고 부부에게도
삶의 여유가 생겼다고 한다
좋은 가르침이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다며 배우, 아내, 엄마
어느 한자리에 머물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배우 박순천 그녀의 건강한 
바람에 힘찬 파이팅 외친다
- 행복한가 / 랑은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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