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과 애욕을 걸러주는 정수기

 

집착과 애욕을 걸러주는 정수기

 

달라이 라마 존자의 관정법회의 소감을 정리해 본다. 현존하는 70억 인구

중에서 가장 철저한 수행을 하시는 현존하는 인류의 선지자 시다. 세계의

다양한 종교 가운데 달라이 라마처럼 철저한 수행정진을 하시는 분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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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입은 옷. 그가 먹는 음식. 그가 타는 자동차.

그의 소지품은 손에 드는 쪼리게가 전부다.

그는 모든 것을 평등에 두고 위선적인 행동이나 화려한 거처에 준하지 않는다.

 

그에게는 법왕이니 법사니 종사니 하여 구분하는 가사나 신분 차별을

표시하는 왕관이나 지팡이 그 어떤 금란가사 같은 것은 없다.

부처님처럼 그가 가진 것은 말 그대로 바루 때 하나 가사 한벌이다.

 

존자를 뵙고 관정의식을 받았다는 것은 정말 이 세상에 태어나

일생일대의 가장 보람 있는 법연이 였다. 불교 tv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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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팔훈/修心八訓

 

1. 일체중생을 여이주 보다 뛰어난

최상승의 소원을 나에게 이루어 주는 존재로 생각하며 존중하라.

 

2.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 하더라도

그들보다 하심 하며 타인을 부처님처럼 존중한 마음을 가지라,

 

3. 모든 자신의 행동거지를 잘 살피고

차별심이나 이기심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신을 제압하라.

 

4. 성품이 포악하여 거친 악행을 볼 때 보물창고을 만나는 것처럼 얻기

어려운 것을 얻었다는 마음으로 자신 은 저와 같은 행동이나

말을 절대 행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야 한다.

 

5. 다른 사람이 질투심으로 나를 욕하고

비난해도 나를 저 주고 승리는 그들에게 주라.

 

6. 내가 아끼고 보살피며 큰 기대를 했든 이들이 나에게 섭섭하게 하고

부당한 해를 입힌다. 하드라도 그들의 과오를 통해서 바른

선지식을 만난 것 같이 자신을 깨닫는 것이다.

 

7. 내가 직접 간접적으로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듯 도움과 행복을

모든 중생에게 주라 그리고 모든 중생의 고민과 장애와

고통을 내가 비밀스럽게 받으려는 염리심으로 살라.

 

8. 이러한 모든 것으로 세간에 일어나는 모든 분별의 허물로 물들거나

다투지 말고 제법 모든 법이 무상한 허깨비임을 알아서 집착과

속박에서 벗어나는 보리심 해탈법을 얻기를 관정 하노라,

 

*말 그대로 마음을 다스리는 8 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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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끝은 것이 아니라 욕심과 욕망을 여과하는 것이다.

질투와 분노를 가라않이는 것이 아니라 알아차리는 것이다.

모든 이익을 남에게 돌릴 때 나에게 기쁨이 생긴다는 것이다.

 

남을 칭찬하고 존경하고 격려하면 스스로 성인이 되어가는 것이다.

나에게 포악하고 상처를 주는 아픔을 주는 사람이 나의 선지식을 만나는 것이다.

상대가 행복하지 않으면 나 혼자서는 절대 행복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선과 악 만유 중생이

나를위해 나를 도우려고 존재 하는 것이다.

잠시잠깐 스쳐 지나는 것이 시간이다, 세월이다.

인생이다. 다시 돌릴 수 없는 것이 무상임을 알라는 것이다.

속박과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마음자리가 보리심이다

보리심을 알고 알아차리고 깨달아 증득하면 바로 해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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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선으로. 분노를 자비 심으로.

집착과 애욕을 보리심으로 걸러주는 정수기가 있으니

바로-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이다.

보리살타의 행심 반야바라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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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불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