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찾는 종교

 

마음 찾는 종교

​

신심은 불교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양식이요,-인생사의 영양분이다.

신심의 세 가지.

첫째-,마음이 부처라는 것을 철두철미하게 믿는 마음이다.

「심 즉시불 심 외무 불」, 이다.

마음이 곧 부처이니 마음밖에 따로 부처를 찾지 말라는 말씀이다.

가짜 부처인 나를 통해서 진짜 부처인 나를 찾는 것이 수행이요.- 불공이다.

​

​권투 선수가 금메달을 따려면 부지런히 센드 백을 죽기 살기로 처야 한다.

센드 빽에는 금이 없지만, 올림픽에 나가서 승리하면 금메달을 딴다는 이치다.

센드빽에 금이 없지만 열심히 훈련하면 금메달을 따는 이치가 불공 이요.- 기도 법이다.

​

​불교는 마음 찾는 종교요. 불교는 마음을 보는 종교다.

마음을 아는 종교요. 마음을 깨닫는 종교다.

마음을 잘 사용하도록 가르치는 종교요. 마음이 달라지면

모습이 달라지고 운명과 팔자도 달라진다. 는 가르침의 종교다.

​​

마음을 알고 사용하면 부처요,

마음을 모르고 사용하면 중생이다.

마음의 부처를 믿는 것이 곧 신심이다.

성불은 멀리 있는 것을 찾아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자신에게 있는 마음인 자성을 찾아서 자기 주인공을 만나는 것이 신심의 조건이다.

​

​두 번째,-인과를 믿는 것이 신심이다.

불행과 행복을 어떤 절대적인 신 이 있어서 주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모든 행복을 부처님이 주시는 것도 아니다.

어떤 마귀가 불행을 주고, 어떤 불 보살이 모든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다.

​

​잡초 씨앗을 뿌리면 잡초가 자라나고,

꽃 씨를 뿌리면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것이 「인과」이다.

콩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는 것이다.

 

불행의 원인은 모두 전생의 업연에서 오는 타고난 성질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성질과 성품 성질머리로, 참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하며 화 자주 내고

짜증 부리는 것은 모두가 전생에서 인습된 습관에서 오는 성품에서 이다.

​

​좋은 남편을 만나는 것은 전생에 남편에게 많은 사랑과 봉사를 하였기에 만나는 것이요.

악처를 만나는 것도 그와 같은 업연에 의해서 만나 지게 되는 것이다.

70억 인구 속에서 어떤 확률로 부부가 되는 것일까.?

 

불행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말고,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참회하며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짜증을 자주 내고 화를 자주 내는 자녀가 있다면 원인모를 업연이 있는 것이다.

 

짜증과 화로 인해서 인과응보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자신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기록되고

그 작은 습관으로 다음 생의 과보를 만들어지는 것이 인연 법이다.

​

​참회-를 통해서 행복의 그림이 그려지는 것이다.

전생에 짜증을 자주 낸 사람은 반듯이 심술궂고 못 생기게 태어난다.

남을 기쁘게 하고 언제나 양보하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이 생에 예쁘게 태어나 사랑받고 귀염 받는다.

 

같은 핏줄의 형제라도 모습과 성격이 모두 다르다.

남을 질투하고 깔보고 무시하고 천대하는

사람은 반듯이 다음 생에 추남 추 여로 태어난다.

남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이해하는 사람은 얼굴도 이쁘지만

마음 씨가 고와서 이 생에 바로 선남 선 여가 되는 것이다.

​

​세 번째-는 부처님 가피를 믿는다.

서울에 가려면 걸어서 가는 것보다.

비행기나 기차 자동차로 가는 것이 훨씬 힘이 덜 들고 편리한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바로 레이 비게이 숀 과 같은 것이다

 

가피란 부처님 께서 어두운 밤길을 밝게 비춰주는 것이다.

부처님의 지혜를 얻어서 무겁고 힘든 일을 긍지와 보람의 힘으로

무거운 짐을 수래에 씻는 것이다. 원력으로 성공을 거두려는 사람과, 욕심으로

성공을 얻으려는 사람의 무게는 하늘과 땅 만치 다르다.

​

​소원 성취는 어떻게 하는가.?

조고각하 -자기 발밑을 잘 살필 줄 아는 성찰이 있어야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

 

선 남자 선 여인이여 모든 공양 가운데는 법 공양이 으뜸이니

부처님 말씀되로 공양을 하는 불공이 중생들의 모든 괴로움을 바르게 덜어주는

공양이 느리라 책을 읽지 읽지 않으면 자기 발전을 바르게 하기란 어렵다

 

보살의 할 일을 원력으로 하는 공양이며 보리심을 여이지 않은 공양이니

인터넷을 통한 에세이 법문이 좋은 공양이라 할 것이다

오늘은 9월 초 하루 가까운 사찰에서 부처님께

향 피우는 곱고 고운 불자 축복받는 불자 되시기 바랍니다

​

-무불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