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스님 좋은 말씀

오해와 착각

갓바위 2024. 5. 1. 20:33

 

 

오해와 착각

 

깨달음, 은 신비가 아니다.

깨달음 이란", 오해와 착각"을 바로 아는 것이다.

과일을 손에 올려주어도, 먹어보지 않고는 그 맛을 설명하기란 어렵다.

모든 일의 이치를 알고자 하는 가.? 이치"를 모르고, 이해 하기란 어렵다.

문제의 모든 본질을, 볼줄 아는 혜안"이 참선" 공부다.

"산은 산 물은 물," 그대로 보는 이치를 아는 것이 바른 공부다.

 

함께 살면서 한 집에 살면서 서로의 감사를 모르면.

천리만리나 떨어저 사는 관계다.

한 이불속에 살면서" 동 떨어진 생활 하는 자기가 아닌지 돌아보라.

 

"마음의 문을 닫고 산다면 반듯이 고쳐야" 한다.

"깨달음",을 다른 곳, 마음 밖에서 찾으면 바보다.

깨달음", 은 오직 자신의, 마음" 가운데에서 만이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의 문,(無常의 이치)"을 열고 봄'을 맞이하라.

둘이면서 하나인 "마음, 하나에서 느끼는 무상(無常)의 봄"을 맞이하려 노력하자.!

성낼 때도 같이 있고", 슬플 때도 같이 있고"

행복하고 불행하고 같이 있는 놈". 그놈이 도대체 무엇인가.?

 

있다 없다'. 좋다 싫다". 같이 있는 놈, 그놈이 마음"이다.

이해의 문을 닫고 사는 사람은, "눈먼 거북이요. 절름발이 자라"다.

마음의 이해가 들면, 누구와도 통한다.

 

한 집에 한 식구로 살면서, 남. 같이 살아서는 안된다.

"내 마음은 남이 이해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이해돼야 하는 것이다.

마음을 닦지 않으면 이치를 알 수가 없다. 이치를 모르는 것이 '무명"이다.

 

인류사에서 세상사에서, 가장 큰 힘. 은, 원자탄 아니요. 핵폭탄도 아니다.

세상을 순화하고, 원수가 이해되고, 분노와 절망 통곡의 아픔을 치료하는

힘은.""오직 부처님의 자비사상" 뿐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의 문"을 여는 힘은 "자비심" 밖에 없다.

 

깨달음은 제삼의 세계에서 찾는 것이 아니다.

나를 닦아가는 마음공부", 그보다 가치 있는 공부는 없다.

자기를 성숙시켜 가는, "무상정등각"은."중생이 보살답게" 살아가려는 노력이다.

 

마음을 깨치면" 천하의 이치가 소화되고 이해된다. 하지 않는가.!

맺힌 마음을 풀고, 분하고 섭섭함, 을 스스로 풀어가라.

아버지도 어머니 형도 동생도 이웃도 사촌, 친구와 동료 남편과 아내,

나와 또 다른 당신이 있어. 나의 삶"도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치를 알면, 이해"되고, 용서" 못 할 일, 하나도 없는 것이요.

"내가 바로 세상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재판관"이다 그래서."

자기를 바로 알기만 알면", 만사가. 자연스럽게. 형통하여 행복하여지는 것이다.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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