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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주름을 줄이는 비법

갓바위 2024. 5. 21. 11:57

 

 

피부 주름을 줄이는 비법

잠을 잘 자야

 

미국 피부과 협회는 ‘수면 습관이 주름을 만든다’며

‘잠을 잘 자는 것이 주름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과 협회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자면 뺨과 턱에 주름이 생기고,

엎드리거나 고개를 숙이고 자면 이마와 목에 깊은 주름이 생긴다’고 한다.

 

주름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면 방법은 군인들처럼 양쪽

등을 반듯이 붙이고 자는 것이다. 이때 고개가 숙여지지 않게

푹신하고 낮은 베개를 이용 어깨의 윗부분까지 베개를 베는 것이 좋다.

 

생선을 더 먹을 것(특히 연어)

 

연어가 가장 좋지만 굳이 연어가 아니더라도 차가운 물에 사는 생선이라면

대부분 좋다고 볼 수 있다. 이들 생선은 피부에 좋은 매우 우수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오메가-3라고 하는 필수지방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예일대 피부과 교수인 니콜라스 페리콘(Nicholas Perricone) 박사에

따르면 필수지방산은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더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름을 줄여준다고 한다.

 

눈을 흘기거나, 치켜 뜨지 말 것

 

미국 피부과 협회는 눈을 치켜 뜨는 등의 특정한 행동을 습관적으로 반복할

경우 안면 근육이 고착화되어 피부에 지워지지 않는 주름을 남길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눈이 나빠 눈을 찡그리거나 치켜 뜨는 습관이 있다면 안경을 쓰고,

태양 빛에 자주 노출되어 역시 찡그리거나 치켜 뜰 때는

선그라스를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알파 하이드록시산을(Alpha-hydroxy Acids) 많이 바를 것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 산인 이 성분은 피부표면의 죽은 세포를

탈락시켜주기(각질제거) 때문에 잔주름을(특히 눈)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고농도의 AHA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생산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입증된 적도 있다고 한다.

 

커피 대신 코코아를

 

2006년 영양학 저널(of Nutrition)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코코아에는

두 종류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는 햇빛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수분 공급에도

작용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세수를 과하게 하지 말 것

 

매릴랜드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에 따르면 수돗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주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천연 오일을 제거한다고 한다.

따라서 피부를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너무 잦은 세수는 피하고, 세수를 할

때는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는 기능이 포함된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비타민 C를 사용

 

툴레인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키고,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 착색을 방지, 피부 염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콩을 많이 먹을 것

 

콩은 햇빛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고, 손상된 피부를 치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었다.

유럽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콩을 원료로한 보충제를 먹을 경우 6개월만에 피부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한다.

 

기초를 지킬 것

 

젊은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면 다음에 나오는 4가지는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이다. 누구나 다 이미 알고 있을 정도로 매우

간단한 것들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배운다기 보단 다시 한번

주의를 환기시킨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좋다.

 

▶ 태양을 피해라

▶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라

▶ 금연하라

▶ 보습제(moisturizer)를 사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