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언덕 / 유현주 (낭송 / 허무항이) 어머니의 언덕 / 유현주 (낭송 / 허무항이) 어머니는 바다를 움켜쥐고 나를 낳았다 망태에 능쟁이 잡아 둘러메고 무거운 언덕을 오를 때 한 뿐인 세상사 무에 그리 궁금했던지 예고도 없이 뛰쳐나온 태중 첫울음 전에 들었던 파도 소리 어미젖 물기 전에 맡았던 비린내 낡은 무명치마 위에.. 음성~ 낭송~영상시 2013.12.10
미처 몰랐습니다 /마음은 바다 (낭송/샐비아) 미처 몰랐습니다 /마음은 바다 (낭송/샐비아) 당신을 사랑할땐 몰랐습니다 밤마다 그대 그리움이 될줄을 당신이 잊으라 말할때도 미처 몰랐습니다 그대 내 가슴에 이토록 슬픈 빗물이 될줄을 이렇게 아파하면서도 더 이상 애원할수 없음은 이렇게 괴로우면서도 침묵 할수밖에 없음은 상.. 음성~ 낭송~영상시 201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