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불교 상식

구나함모니불(拘那含牟尼佛)

갓바위 2014. 8. 11. 10:24
  구나함모니불(拘那含牟尼佛)

범어로는 카나카무니(Kanakamuni)이고, 
구나함(拘那含) 또는 가나가.가가모니 등으로 
음역하며, 금선인(金仙人). 금색선(金色仙).
금유(金儒).금적(金寂). 금적정(金寂靜)등으로 번역한다. 
과거칠불의 제5불에 해당하는 부처님이며, 
현재 현겁천불 중 제2불에 속한다. 
주겁(住劫) 제9 즉 인간의 평균 수명이 점차 줄어들 
무렵 사람의 수명 4만 세 때 출현한 부처님이다. 
일설에는 사람의 수명 
3만세 때라고도 하며 여러 이설이 있다.
구나함불의 "구나함"이라는 어의에 대해서는 
<혜원음의(慧苑音義)> 상권에 구나모니(拘那牟尼)는 
보다 올바르게 표기한다면 가나모니(迦那牟尼)라고
 해야 옳다. "구나는 금(金)이요, 모니는 선(仙)이다. 
부처님은 곧 대선(大仙)이요, 그 몸이 진금색이므로 
이 부처님을 금색선이라 한다"라고 하고 있다.
종성과 제자 등에 관해서는 장아함 제1권 
<대본경>에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 현겁 중에 구나함불이 세상에 출현하시니 
당시 인간의 수명은 3만 세였다. 
아버지의 이름은 대덕(大德)이며 바라문 출신이고, 
어머니의 이름은 선승(善勝) 이며, 
출가 전에 아들을 두었으니 이름은 사(師)였다. 
당시 국왕의 이름은 청정(淸淨) 이요, 
다스리는 도성을 또한 청정이라 했다. 
오잠바라나무 아래에서 도를 
이루고 한 번 설법에 3만명을 제도하였다.
증일아함 제45권 <불선품(不善品)>에 의하면 
구나함모니불은 현재 현겁 중에 출현하였으므로 
인도에는 이 부처님의 유적이 상당량 전해지고 있다.
그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고승법현전>에 
나와 있는데 사위성에서 동남쪽으로 12유순 거리에 
있는 나비가에 구류손불의 유적이 있고, 
거기서 다시 북쪽으로 1유순 거리에 구나함모니불이 
태어난 곳이 있다고 한다. 거기서 태어나고 
부자가 서로 만났으며 거기에서 열반에 들고 
거기에 탑이 생겼다고 한다. <대당서역기> 
제6권에는 구류손불의 성에서 동북방으로 
30여 리에 옛성이 있는데 이는 현겁 중 인간 수명이 
4만 세일때 출현한 가나가모니불의 본생처이고 
그 주변에 석주를 세워 이 부처님의 
사리가 있었다는 기록을 남긴 흔적이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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