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불교 상식

바르게 염불하는 방법

갓바위 2014. 11. 3. 08:22

바르게 염불하는 방법 염불은 생업에 일상 생활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행이다. 그래서 생업을 버리지 않고 공덕을 얻는 생산적인 도라고 말한다. 염불은 일과 중이거나, 여행을 하거나, 사람을 마주하면서도 할 수 있으므로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수행문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바르게 염불하는 법을 익혀야 중도에 흔들리지 않고 정진하여 공덕을 성취할 수 있다. 조석 염불은 일과를 시작하기 전과 일과 후에 하는 염불이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으로 일과에 지장이 없도록 행하고, 취침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취침 전에 하는 염불은 참회를 통해 의식을 맑게 하므로 매우 효과적이다. 대개 40-50분 가량 염불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방법이 문제이다. 고성염불은 여러가지 공덕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때와 장소을 가려서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아야 한다. 초심자에게는 고성염불이 효과적이지만 오래 익힌 후에는 소리를 내지 않고도 공덕이 따르게 된다. 염불인이 정토에 왕생하는데는 보리심을 정인(正因)으로 삼고 "나무아미타불"명호를 부르는 칭명(찬탄)을 조인(助因)으로 삼는다. 보리심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깊은 믿음(深心)에 보리심이 포함되어 있다. 오로지 명호를 부르는데는 지성심(至心)과 원왕생심(廻向發願心)이 포함되어 있다. 아미타 부처님을 향해 "예배, 공양, 독송, 관찰, 회향"하는 것을 정행(正行)으로 삼고, 그 밖에 다른 불보살께 예배 공양하거나, 그 공덕을 찬탄 독송하거나, 다라니를 독송하거나, 육바라밀행을 실천하는 등의 행업은 조행(助行)으로 삼는다. 다시 말하면 천수경 혹은 반야심경, 금강경을 독송하거나, 다라니를 염송하는 행업 등은 조행이다. 염불인은 정인과 조인 및 정행(正行)에 힘써야 한다. 대개 1시간 정도 염불하는 경우에 조행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점차 정행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전수염불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염불행자는 일상생활에서 염불하면서 일체의 인연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마음으로 인해 지혜와 복덕이 증장하며 그러므로 이 마음 밖에 다른 것으로 복을 구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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