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불교 상식

법회

갓바위 2015. 9. 9. 08:42
법회 
불교와 인생 
불자들의 신행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법회 참석입니다. 
그러나 농경사회를 지배했던 태음력 
위주의 생활양식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며 
일주일 단위로 노동과 휴식이 반복되는 
태양력 위주의 생활양식으로 바뀌어 
전통적으로 전해오던 법회도 현대의 
생활주기와 맞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사찰에서는 음력 위주의 법회와 
양력 위주의 법회가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불자는 법회에 적극 동참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법회란 불교에서 가장 거룩한 만남의 장이며, 
부처님이 가르치신 진리를 배우고 전파하는 
자리입니다. 즉 불보살님께 공양을 올리고 
재를 마련하여 널리 베풀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하여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것입니다.
지금 절에는 매달 같은 날이나 
같은 요일에 정기법회가 있습니다. 
부처님 당시에는 보름마다 포살일을 
정해 자신의 허물을 대중 앞에 고백하고 
참회하는 의식이 있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정기법회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달 10재일이 있는데 1일은 정광(定光),
 8일은 약사(藥師), 14일은 현겁(賢劫), 
15일은 미타(彌陀), 18일은 지장(地藏), 
23일은 대세지(大勢至), 24일은 관음(觀音), 
28일은 노사나(盧舍那), 29일은 약왕(藥王), 
30일은 석가(釋迦) 재일입니다.
이 중 일반 대중이 동참하여 기도하는 법회는 
초하루, 보름, 지장재일, 관음재일이며, 
사찰에 따라 약사, 미타 등 한 두번의
 법회를 더 진행하기도 합니다. 
지장, 관음재일이 특히 많이 지켜지는 이유는 
지옥의 중생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지장보살과 중생들의 모든 소원을 이루어 주는 
관세음보살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지장재일에는 지장예문과 
돌아가신 분을 위한 발원과 정근 즉, 
돌아가신 영가의 왕생극락을 기원하고, 
관음재일에는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관세음보살의 자비를 구하는
 예불과 발원을 합니다.
또 전통적으로 3장 6재일이라고 하여
 1월,5월,9월의 초하루와 보름에 정기법회를 
개최하였으나, 요즘에는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일요법회, 수용법회 등의 요일법회와 방학이나 
휴가를 이용한 수련법회가 
정기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보통 신도법회는 평일 오전이나 오후에 
주로 봉행되고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청년법회 등은 주로 토요일이나
 일용일을 정기법회 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특별한 법회들이 있습니다. 
우선 불상을 새로 모시는 점안법회(點眼法會)를
 들 수 있습니다. 이는 부처님상을 모시는 
법회로써 부처님 상을 모시는 것은 
거룩한 부처님의 재워 익히며 실천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부처님을 그리워 하는 마음에서 
불상을 조성해서 봉안하는 것입니다. 
탑이나 법당을 건립할 때는 기공식과 
낙성식의 법회를 하고, 불상이나 탱화를 신앙의
 대상으로 인정하는 점안식을 봉행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불상이라 하더라도 점안식을 
하지 않으면 작품으로는 인정 받을 지 모르지만 
신앙의 대상을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이 의식은 일반 신도가 할 수 있는 
의식이 아니라 반드시 증명법사님을 모시고 
법식에 의하여 진행되어야 합니다.
부처님이 제정한 계법을 받는
 수계법회(受戒法會)가 있습니다.
 재가신도나 출가수행자는 불교교단에 
입문하기 위해 오계, 십계, 보살계, 
구족계를 받아야 합니다. 
계를 받는 의식을 수계식이라고 하고, 
수계 후에 주어지는 
이름을 법명이라고 합니다.
성지순례 법회가 있습니다. 
이는 부처님의 사대성지를 불자된 사람으로서 
순례하며 참배하는 의식이며, 우리 나라에서는
 유서 깊은 사찰과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선조의 발자취를 찾아 순례하는 것도 
선지순례 법회입니다. 따라서 
이 법회는 성지를 순례하며 
신심을 묵돋을 뿐만 아니라 한국불교의 
찬란한 전통과 문화유산을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나무 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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