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계(持戒)
함께사는 세상
부처님이 생존해 계실 때,
전생에 옷을 꿰매다가 이의 등을 찔러
죽인 대가로 열반에 전에 등창이 생겨
고생했다고 하는 내용이 전생담에 실려 있습니다.
이것은 깨달음에 이른 사람조차도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과보를 받게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즉 알게 모르게 행하는 우리의 행동은 결국
다시 본인에게 되돌아 온다는 법칙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행동을 하더라도
조심하지 않으면 나중에 가서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동기나 과정이
어찌 되었든 결과만 좋으면 되지 않겠느냐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원인이 없는 결과는 있을 수 없듯,
악한 행위에 좋은 결과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의 행동은 내일의 모습을 결정합니다.
부처님은 우리가 행한 모든 행동은 결국
우리 자신에게로 돌아온다고 하셨습니다.
한 방울의 물이 모여 큰 항아리를 채우는
것과 같이 우리가 "별거 아니겠지"하고
가볍게 생각하면서 저지른 악행이
결국 재앙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성인이 되면 자신의 행위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합니다.
잠시라도 한눈을 팔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행에 물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행위는
쉽게 몸에 배이지 않지만 나쁜 행위는
그렇지 못합니다. 항상 자신의 마음과
말과 행동을 관찰하고 자신을 다스리는데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는 열반경에서
제자들에게 계(戒)를 스승 삼아
열심히 정진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이미 저질렀거나 아직 저지르지 않았거나를
막론하고 다름 사람의 결점은 일체 보지 말라.
이미 저질렀거나 아직 저지르지 않았거나를
막론하고 그대 자신의 잘못을 반드시 되돌아보라.
《숫타니파타》.
나무 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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