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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 ‘인간 헐크’된 보디빌더

갓바위 2016. 8. 14. 10:13
 약물로 ‘인간 헐크’된 보디빌더
알베스라는 브라질의 
젊은 보디빌더 사연이 
1년전에 중남미 언론에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알베스(25)는 21세때 
'신톨'이라는, 근육을 부풀어 
오르게 하는 약물을 접하면서 
심각할 정도로 그 불법약물에 
중독되기 시작합니다.

약물중독 당시 모습
'인간헐크'로 불릴 정도로 
팔뚝의 둘레만 65 cm. 근육이
 너무 단단해진 탓에 황소에게 
사용하는 주사기를 사용했을 정도

약물의 부작용은 심각해서, 
두 팔을 절단해야 될지 모른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기에 이릅니다. 
당시 임신 6개월이던 그의 아내 역시 
약물을 끊지 않으면 이혼하겠다고 하자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약물을 끊게 됩니다.
그리고 1년후, 정상인으로
 삶을 살고 있는 알베스

출처 2016.08.07 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