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10

사람보다 나은 '개'

🐕 감동실화👍 사람보다 나은 '개' 전남 순천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자식없이 한 마리의 개를 자식삼아키우며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백내장으로 눈이 잘 보이질 않았습니다.이 두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 없으므로 그 개를 키웠는데,키운지 3년째 되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집의 형편을 잘아는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 장례식을 치뤄 주었습니다.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음 날 그 집의 개가 갑자기 이웃 다른 집으로 자기 밥그릇을 입에 물고선 들어갔는데 ... 그 개가 밥그릇을 마당 한 가운데 놓더니,멀찌감치 뒤로 떨어져 엎드려서 가만히 밥그릇만 쳐다보고 있더랍니다.그 집주인 아주머니는 밥을 퍼주었는데, 개가 밥이 담긴 밥그릇을 물고선 자기집으로 가더랍니다. 아주머니는 자기집으로 ..

우리 몸과 닮은 몸에 좋은 음식 10가지

🍒 우리 몸과 닮은 몸에 좋은 음식 10가지 🍒 ① 자몽(Grapefruit) - 가슴(Breast) 여성의 가슴(유선)과 비슷하게 생긴 자몽이나 오렌지, 레몬과 같은 감귤류는가슴의 림프 순환을 도와준대요. 이런 감귤류에는 함유된 리모노이드(Limonoids)물질이 인간의 유방암 세포에서 암의 발생을 억제해 주는 것으로 보고 된다고 해요. ② 호두(Walnut) - 뇌(Brain) 호두는 사람의 뇌랑 정말 흡사하게 생겼지만 겉모습 뿐만 아니라뇌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 중에 하나죠. 호두는 오메가3가 풍부하며다른 견과류보다 더 많은 항산화 성분과 엽산(비타민 B9)을 함유하고 있어요. ③ 당근(Carrot) - 눈(Eye) 슬라이스 된 당근의 단면을 보면 눈과 닮았고 특히 당근의 방사 라인 패턴을 보면동..

숙지황의효능과 작용

숙지황의효능과 작용 숙지황은 대표적인 혈을 보하는 약으로서 간과 신을 보하는 요약이 되며,그 질이 윤하고 액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보혈, 정과 골수를 생성하는 효능이 탁월한 약재이다. 옛말에 "숙지황과 무를 같이 먹으면 머리가 하예진다"고 했는데 이 말은 숙지황과 무는 음식 궁합상 서로 상극이며 같이 먹을 경우약효가 떨어지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간과 신의 음기 부족으로 관절이 아픈 증상이나 식은 땀이 나며 자기도 모르게정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증상, 당뇨나 월경부족, 현기증이나 귀울림,머리가 빨리 하얗게 세는 증상, 귀를밝게한다 소변시 피가 섞여 나오는 등의 증상을 치료한다.소아의 발육부진 성장기의 아이 들에게 응용한다 예전부터 보혈,보음의 명약이라고 불리웠으며 지금까지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재이다...

5년이 지나야 자라는 나무

🌿 5년이 지나야 자라는 나무 🌿 한국과 일본, 중국에는 대나무 중 최고로 치는 모죽(毛竹) 이라는 대나무가 있다.이 나무는 주변의 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심은지 5년이 되기전엔 자라지 않는다.그렇다고 죽은것은 아니다. 그러나, 5년이 지나고 나면 모죽은 갑자기 자라기 시작한다.하루에 70센티씩 무려 6주 동안 쑥쑥 자라서 결국 30미터 가까이 자란다.이유가 뭘까? 모죽은 일반 대나무와 달리 성장을 위해철저한 준비기간을 갖기 때문이다. 5년 내내 땅속 깊은 곳에서 자신을 드러내지않고사방 10리 넘게 충분히 뿌리를 뻗친 뒤 일시에 줄기를 키우는 것이다.모죽이 그렇게 멋지고 당당한 모습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은묵묵히 미래를 준비했고, 주 성장기인 봄에 맞춰잠재된 에너지를 집중 분출한 덕이다. 처음에..

복 있는 사람은

★ 복 있는 사람은 ★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 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 물과 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 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 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해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 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 줍니다.​구름이 비를 몰고 와서 모두를 적셔 버려도, 바람과함께 불평하 않고 말려줍니다.​해..

간호사의 일기

간호사의 일기 아침에 출근해 보니  아직 진료가 시작되기에 이른 시간이었음에도20대 중반 남짓 되보이는 젊은 아가씨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아주머니가두 손을 꼭 마주잡고 병원문앞에 서있었다  아마도 모녀인듯 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 아주머니..아직 진료 시작 될려면 좀 있어야 하는데요..선생님도 아직 안오셨구요.. " " ..... " " ..... "내 말에 두 모녀가 기다리겠다는 표정으로 말없이 마주 보았다. 업무 시작 준비를 하는 동안에도 두 모녀  맞잡은 손을 놓지 않은채작은 소리로 얘기를 주고 받기도 했고.. 엄마가 딸의 손을 쓰다듬으면서긴장된..그러나 따뜻한 미소를 보내며 위로하고 있었다. 잠시 후 원장선생님이 오시고.. 나는 두 모녀를 진료실로 안내했다.진료실로 들어온 아주머니는 원장님..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센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센스 부모와 자식이 소통하려면 상대가 하는 말을곧이곧대로 들으면 안 된다는 것도 새삼 느낀다.성격에 따라서 건네오는 말이 다르니그 말을 나만의 방식으로 잘 알아듣는 센스가 꼭 필요하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부모 자식 간의 ‘대화 센스’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서로의 마음을 그리며 문득 깨닫는다. 부모라는 익숙함에 속아 엄마, 아빠라는 소중함을 잊지는 말자고.늘 같이한다고, 늘 옆에 있다고,완전히 익숙하다고 그 소중한 마음을 잊는다면 너무 마음 아픈 일이기에. - 송정림 저

새벽에 찾아온 친구

새벽에 찾아온 친구 지병으로 인해 삶을 마무리하게 된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남자에게는 친구들은 많았지만,아내와 자식도 없었고 친인척도 전혀 없었습니다. 자신의 사후 처리에 관해 생각하던 남자는여러 가지 복잡한 절차를 변호사에게 맡기고 사망했습니다. 변호사는 남자의 친구들에게 부고를보내고 새벽 일찍 장례식을치른다고 했습니다. 수십 명의 친구들이 남자의 부고를 받았지만장례식에 참석한 친구는 4명뿐이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이른 새벽부터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귀찮았던 것입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변호사는 4명의 친구 앞에서 남자가 남긴유언장을 꺼내 읽었습니다. ‘나의 전 재산은 장례식에 참석한사람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힘들 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