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연습

 

 

 

아픔을 이길수 없어

병원으로 내원 했더니

 

그날 바로 입원을을 하라고한다

이유는 허리가 고장이라

 

다리가 유난히 아프다고 한다

입원해서 허리 치료를 몇일 받고나니

 

다리가 시려 자르듯

아픔은 반은 줄은듯하다

 

하지만 밤이면 고통스럽다

통증땜에 잠을 잘수가 없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니

아픔은 더욱 심한듯하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하는 맘으로 하루 하루를 버틴다

 

병원에서 여러 사람을 보니

나처럼 많이 아파 하는 사람도 있고

 

아프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차이점은 무었일까 ?

 

원장님께 물어봐도 빙그레

웃기만 할뿐 아무런 말이 없다

 

기계로 무릅꺽기 운동도 하고

보조기 차고 걷는 연습도 한다

 

어린아기 걸음마 배우는것 같다

순간적으로 무릅이 휘청하면

 

아기가 넘어지듯 휘청한다

얼마쯤이면 정상으로 될까 ~~

 

걸음마 열심히 해서

빨리 회복 하고 싶다

 

흐르는곡 엄마야 누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