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보석처럼
빛나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오늘도 힘이던다
아픔땜에 밤잠을 이룰수가없다
잠이 들라하면 아픔에 잠이깬다
벌서 한달째 시달리고 있다
그러다 보니 몸살도 같이 동반한다
온몸이 아프고 힘이 빠진다
얼마쯤 흘러 가면 아픔이 줄어질까
마음이 깝깝하다
하루종일 있어도 말할 친구도없다
그동안 신병때문에 사람들과
접촉이 없었기에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이러 하겠지 ~~
TV 하고 컴푸터가
나의 유일한 친구이다
하루빨리 일어나
촛불 밝히러 가고싶다
산공기도 마시고
계곡 물소리도 듣고
산새소리 들풀냄새
이름모를 꽃들도 보고싶다
두다리로 걷는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뼈속 깊이 느낀다
이것또한 욕심이겠지
나보다 더 힘던 사람도 많을덴데
부처님께 비옵니다
이세상 모든 사람들
아픔이 없도록 하옵시고
나도 하루빨리 완쾨 하도록 도와 주세요
흐르는곡 ~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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