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에는 여느 때보다 일찍 깨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술을 적당히 마신 덕분에 숙면을 취했기 때문이다.
술을 적당히 마시면 대뇌피질이 가볍게 마비되어 정신적으로 안정을 느낀다.
그 결과 숙면을 취하고 기분 좋게 깰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적당히 마셨을 경우에나 해당한다.
과음으로 대뇌피질이 해방되면 정신은 안정 상태를 뛰어넘어 활발해진다.
그래서는 숙면을 취할 수 없다.
뇌에서 수면을 담당하는 부분이 이상을 보이기도 한다.
그럴 때에는 얕은 수면 상태에 있다가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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