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그런거 로군요

긴장하면 음식맛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갓바위 2020. 9. 24. 08:47

 

누구나 긴장하면 갈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입속이 마르는 것은 긴장해서 받는 일종의 스트레스 반응이라네요

 

외부 세계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사람의 자율신경에

영향을 끼쳐 여러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아...이렇게 우리는 생활상식 하나를 배워갑니다.

 

그럴 경우 속이 거북해지거나 심장이 두근 거리거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등 몸에 변화가 온다네요 긴장의 연속~

이런 현상들은 모두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자율신경 작용이랍니다.

 

그래서 긴장을 하면 입이 마르고 나도 모르게 얼굴이 달아오르나 봅니다.

입 안이 마르고 음식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어려운 자리에서 밥을 먹게되면 긴장한 탓에 밥이 콧구멍으로 들어갔는지

입으로 들어갔는지 모르잖아요 그것과 같네요

 

다들 긴장해서 이런 경험해 보셨죠? ㅋㅋ

우리가 생활상식으로 이런 것들을 다 꾈수 있다는 것도 정말 다행이예요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맛을 느낄 수 없는 건 안타깝지만

자율 신경 작용을 조절할 수는 없답니다.

 

생활상식을 통해서 배운것 하나 자율 신경 작용을 조절할 수는 없다!

긴장이 우리 의지대로 안된다는 것을 생활상식을 통해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긴장을 안할 수 없는데 그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운동선수들이 갑자기 대단해 보입니다.

아까우면 어쩝니까...싸달라고 해서 집에서 먹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