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合掌)은 부처님이 태어나신 인도의 전통적인 인사법으로서 인사 및 예불,
법회 등 불교 생활 전반에 걸쳐 가장 많이 쓰이는 예법이다.
합장은 손바닥을 마주 합하는 자세인데 손바닥이 밀착하여
빈틈이 없어야 하며 손가락 사이가 벌어져서도 안 된다.
두 손을 통해서 마음을 모으고, 나아가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
하나의 진리 위에 합쳐진 한 생명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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