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화 오늘의 꽃

잡초의 꽃

갓바위 2022. 7. 13. 07:54

7월 13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잡초의 꽃(Flower of Grass)
꽃 말 : 실제적인 사람(a matter-of-fact person) 
 
경작지 ·도로 그 밖의 빈터에서 자라며 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풀로,

여기에는 목본식물까지도 포함시키는데, 작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병균과 벌레의

서식처 또는 번식처가 되고 작물의 종자에 섞일 때는 작물의 품질을 저하시킨다. 
 
목본식물까지 포함시킨다. 농업에서는 경작지에서 재배하는 식물 이외의 것을

잡초라고 하며, 경작지 이외에서 자라는 것은 야초(野草)라고 한다.

 

잡초는 작물(作物)에 비하여 생육이 빠르고 번식력이 강할 뿐 아니라 종자의

수명도 길다. 잡초는 작물이 차지할 땅과 공간을 점령하고 양분과 수분을 빼앗는다.

 

그리고 작물보다 큰 것은 일광을 차단하여 작물의 광합성작용을 방해함으로써

작물을 웃자라게 하고 지온을 저하시키며, 통풍을 저해하는 등으로 작물의 생장을 방해한다.  
 
윤구병 선생은 "잡초는 없다"라고 말했고, 에머슨은

"잡초는 그 가치가 우리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풀이다"라고 했다.

나도 잡초라는 명칭보다 풀이나 야생초라는 이름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풀을 두고 "고랑에 김을 매고 돌아보니 처음 맨 곳에

다시 풀이 자라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만큼 풀의 성장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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