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이 쌓이면
진실된 마음은.! 보는 마음 그대로가 "진실성"이다.
부처님께서 도. 를 깨치신, 인류사에 최고의 위대한 가치가.
바로 부처와 중생의 마음이 조금도 "차별"이 없다는 것이다.
이 한마디로.! 이미 우리 모두는 부처와 동등한 가치를 지닌 불성
인간이란 것이다. 차별 없이 "사람사람에게 귀하고 지고지순 한
가치가 있으니 그것을 일러 "불성"이라 하셨다.
불성(佛性)은 공덕을 쌓으면 쌓을수록, 더욱더 크고 밝아진다고 배웠다..
공덕이 쌓이면, 무엇을 보아도 아름답고.! 무엇을 보고 들어도 즐겁다.
마음에 공덕이 쌓이면, 좋고. 싫고. 가 없어진다.
"무엇이 너와 내가 없는, 불이/不二 - (둘. 아닌) 진정한 사랑일까.?
아침 해는 늘. 구름 속에서 떠. 올라 나타나고.
흐르 러가는, 강물 속에는 늘 달이 뜬다는 사실을 알고사는 "안목"이다.!
공덕을 닦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사람을 만나도.
자기 능력만큼 밖에 보고, 알고 차지할 수밖에 없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닦아서.- 닦은 만큼만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공덕의 신심을 닦고 길러라 하는 것이다.
잘난 게 있으면 시비가 많고. 바라는 게 많으면 섭섭한 것이 더욱 많아진다.
비우고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또 비우는 공부가, 모든 도인의 가르침이다.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원하거든. 자기를 반조하고 침묵하며 닦으라,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염불하고 기도 하면,- "무한의 자기"를 만날 수 있다.
慈-기쁨을 좋아하는 마음
悲-아픔을 함께하는 마음.
새벽 별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니 나는 부자다.
소유한 것은 적지만.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으니 행복할 수 있는 감정이 고맙다.
느낌은 소유의 빈곤을 씻어주고, 초라한 존재의 가치를 아름답게 빚어내 준다.
새벽 별 은 늘 - 나에게. 풍요롭고 무한한 행복을 느끼고 가지게 해 준다.
사랑은 사랑을 비울 때 새롭게 다가와 가득 채워주는 것이다.
주는 만큼 보이고, 주는 만큼 행복할 수 있다.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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