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슬 같은 인생
인생은 긴 것 같아도 아침 이슬과 (草露) 같다.
아침 이슬은 어디에서 생겨나.?
한낮의 이슬은 어디로 사 라저 버렸는가.?
국왕이 신하에게 권력을 나누어 주든 시대가.
지나가고.지금은, 국민이 투표로 권력의 힘을 주는 시대다.
남이 주는 권력을 가지고, 자기의 권력인양
직권을 남용하는 권력자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보편타당한 가치를 가지고 삶의 권력을 분배해야 한다.
말에 향기가 나고, 행동에 절제가 있으며, 더불어 존재 하는 생명의
가치를 알고 사는 사람. 그런 사람이,올바른 자신의 권력을 가진 사람이다.
향락은 인성을 고갈하게 하고, 사치와 허영은 자기를 구속한다.
자기의 불랙박스에 자기를 기록하여, 식별하고 집착하여. 해어 날수 없는
업보 중생으로, 자기를 스스로 고갈하고갈등하는 삶을 만들어 갈 뿐이다.
자신의 마인드를 어디에 두느냐.-다 주관과 객관이 공존하며 치우치 거나
지나치치 않은 중도(中道)의 권력상. 부처님이 가르치는, 상생(相生)
원리에 입각한 중도실상(中道實相)의 원칙이 안락국토를 만드는 것이다.
권력을 나누지 않은 것은, 탐욕이다.
권력이 남용되면, 결국 독재가 백성을 속박하는 고통의 사회가 되어버린다.
권력이란,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 가지는 분배의 회향이 돼야 한다.
권력이 마치, 자기의 인생의 전유물 인양, 남용한다면 그는 독재 자다.
수직선에 평등선으로 갈아타는 부처님 자비사상이 부모.부부.
가정에서 부터 먼저 이루어 저야 한다. 기도가 마치(종교) 자기의
직권인냥 부. 와 출세를 요구하는 기도가 돼서는 안된다.
여기에서 말하는 권력이란, 개인이 가지는 입지에서,
공무원이나 사회지도층 인사. 종업원을 거느린
모든 CEO 가정의 가장 직장의 책임자를 말한다.
사람이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 것은 상하수직 관계의 병리 현상이다.
대자대비 없이는, 자유와 평등 나누어 가지는 행복한 나라가 이루어질 수 없다.
나누어 가지는 평등이 모든 권력을 가진 자의 화두가 돼야 한다.
자고 나면 아침마다 아침 이슬이 피여난다.
아침 운동을 하는 모든 사람은 자연의 고마움을 피부로 느낄 것이다.
하루낫 하룻밤을 끊임없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서울의 올림픽 대로의 자동차의 물결이 대단하다.
모두들 열심히 누가 시키지 않은 돼도 밤잠을 설치며 자기 일에 충실하다.
서울 강남 봉은사 건너편 속가상좌 집에서
하룻밤 유하며 창문 너머 화려한 도시 강남의 극치를 본다.
어쩌면 극락세계보다 더 많은 혜택이 넘쳐 나는 것 같다.
선재동자가 마지막 만난 미륵보살에게
법을 청하니 미륵보살께서는 손가락만 살짝 튕겼다고 한다
그 순간 선재동자는 모든 걸 다 잊어버리고 다시 문수보살에게 돌아갔다 힌디.
그 손가락 튕기는 질문을 성자에게 질문할 것이다....!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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