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여유 좋은글

오늘에 감사하며

갓바위 2024. 2. 14. 20:01

 

 

오늘에 감사하며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하기만 할까요?

울퉁불퉁 돌부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쓸리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 갑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건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어 소통의 귀를 열어 둡니다.

 

그리고 제게 말합니다.

오늘 내 이름 불러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해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 곁에 당신 같은 이가 있어 감사합니다.

 

셀 수 없는 수많은 사실이 있지만, 이런 이유 하나 만으로도 오늘이 감사합니다.

봄기운이 서서히 다가오는 듯한 겨울의 끝자락인 듯합니다.

봄기운이 살짝 느껴집니다.

 

매스컴에서는 벌써 이곳저곳의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니 봄이 오고 있긴 한 것 같네요.

겨울과 봄이 겹치는 간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날 되세요.

'차한잔 여유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우 싸움에  (0) 2024.02.18
축복 안에 사는 20가지 방법  (1) 2024.02.16
복을 부르는 35가지의 지혜  (1) 2024.02.12
노후 대책  (0) 2024.02.11
지혜를 얻는 비법  (0)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