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몸을 보시한 토끼 자기 몸을 보시한 토끼 부처님이 사위국의 제타 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실 때였다. 이 나라에 발제라는 장자가 있었는데 출가하여 수행중에 있으면서 항상 세속의 일을 못잊어했다. 그래서 그는 삼업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 그러나 부처님은 발제의 성품에 선근이 있기 때문에 .. 卍 스님 좋은 말씀 2014.01.25
일곱 가지 유형의 아내 일곱 가지 유형의 아내 부처님 께서는 옥야 에게 7가지 유형의 아내, 즉 어머니같은 아내, 누이 같은 아내,친구 (또는 선지식)같은 아내. 며느리 같은 아내. 종같은 아내 .원수 같은 아내.목숨을 뺏아가는 아내가 있음을 말씀 하셨다. (1)어머니같은 아내 무엇이 어머니같은 아내인가? 남편.. 卍 스님 좋은 말씀 2014.01.24
밝은 삶을 향한 지혜로운길 밝은 삶을 향한 지혜로운길 부처님께서 기원정사에 계실 때었다. 파사익왕이 부천님께 문안 드리고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성안에 마하남이라는 거부장자가 있습니다. 큰 부자면서도 시래기국과 싸라기밥을 먹으며 떨어진 헌 옷이나 입고 삽니다. 수행자나 가난한 나그네 불쌍한 사람에.. 卍 스님 좋은 말씀 2014.01.23
새와 뗏목의 인연 새와 뗏목의 인연 여래는 세상과 다투지 않는다. 이와같이 내가 들었사오니 한때 부처님께서는 슈라바스티국(중인도 기원정사가 있었던 나라)에 계시면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세상과 다투지 않는데 세상이 나와 다투려고 한다오' 무슨 까닭인가 진실로 .. 卍 스님 좋은 말씀 2014.01.22
호로병의 신비 호로병의 신비 『대선아.』 『네, 스님.』 『너 아랫마을에 내려가 호로병 다섯 개만 구해 오너라.』 『갑자기 호로병은 뭐 하실려구요?』 『쓸 데가 있느니라. 어서 사시마지 올리기 전에 다녀오너라.』 대선 사미가 마을로 내려가자 원효스님은 동해가 내려다보이는 큰 바위에 가부좌.. 卍 스님 좋은 말씀 2014.01.21
남의 소 숫자 세는 목동 남의 소 숫자 세는 목동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옛날에 소를 먹이며 돌보는 사람이 있었는데 자기 소는 버려 두고 남의 집 소의 숫자만 날마다 헤아리며 마치 자기 소인 양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버려 둔 자기 집 소는 굶주리고 병이 들어 날이 갈수록 뼈만 앙상하게 야위어 갔으.. 卍 스님 좋은 말씀 2014.01.20
줄것이 없는 그 마음까지 주거라 줄것이 없는 그 마음까지 주거라 어떤 이가 있었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누구보다 귀하게 여기고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불법에 어긋난 일을 한다는것은 그 사람에겐 있을 수가 없었읍니다. 항상 남을 위해 살았으며부처님을 말씀을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주며 자신은 그 말씀.. 卍 스님 좋은 말씀 2014.01.18
진실한 믿음 진실한 믿음 바른 믿음을 큰 강으로 하고 깨끗한 계율을 배로 삼아라. 그 강에 흐르는 물은 지혜로운 이의 칭찬하는 바이다. <잡아함> 사위국의 동남쪽에 큰 강이 있었는데, 그 강가에 있는 여러마을은 아직 부처님에 관해서는 물론이고 도덕이라는 말조차도 들어본적이 없이 미개했.. 卍 스님 좋은 말씀 2014.01.17
헤올의 장좌불와 헤올의 장좌불와 지금으로부터 6백여 년 전 어느 봄날. 그림처럼 아름다운 남해 바다에 돛단배 한 척이 육지를 향해 들어오고 있었다. 『여보, 우리가 마치 요람에 든 아기 같구려.』 외로운 섬 생활을 청산하고 육지로 이사하는 노부부는 더없이 흡족했다. 그들이 이처럼 즐거워하는 것.. 卍 스님 좋은 말씀 2014.01.16
진짜 복을 구하는 방법 진짜 복을 구하는 방법 옛날에 부처님이 사위국에서 교화하고 계실 때 라열기국에 한 사내가 살고 있었다. 그는 부모에게 불효하고, 착한 이들을 업신여기고, 어른을 공경하지도 않았다.그는 자기가 하던 일이 생각대로 잘 되지 않자 불을 섬겨 복을 구하려고 작정했다. 황혼 무렵 사내는.. 卍 스님 좋은 말씀 201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