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륙재
이 세상의 인연이 다하여
수륙재란(水陸齋)란 물이나 육지에 있는
외로운 귀신이나 배고파 굶주리는
아귀에게 공양하는 법회입니다.
양나라 무제의 꿈에 어떤 스님이
나타나서 말하기를 ?사생육도(四生六道:
사생-태, 란, 습, 화 육도-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의 중생들이
한없는 고통을 받고 있는데 어찌하여
수륙재를 베풀어 그들을 제도하지 않는가?
이들을 제도하는 것이 모든 공덕 중에서
으뜸이 된다?고 하자 지공선사에게 부탁하여
수륙재를 행한 것이 그 시초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고려 광종 22년
수원 갈양사에서 혜거국사가 처음으로
시행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숭유억불정책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태조는 진관사
(津寬寺)를 나라의 수륙재를 여는
사사(寺社)로 지정하고 견암사, 석왕사,
관음굴 등에서 고려 왕씨들을 위한
수륙재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이 수륙재는 많은 물자와 인원이
동원되는 행사로서 국행(國行)
수륙대재라고 할 정도로 국가적인
지원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나무 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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