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불교 상식

영산재

갓바위 2015. 9. 23. 10:03
영산재   
이 세상의 인연이 다하여 
영산재(靈山齋)란 영축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법화경》을 
설하실 때의 모습을 이 세상에 재현한 의식입니다.
 즉 온 세계 모든 성현과 스님을 청하여
 봉양하며 법문을 듣고 시방의 
외로운 혼령을 천도하고 무주고혼 
영가들에게 장엄한 법식을 베풀어 
극락왕생 하도록 하는 의식입니다.
먼저 도량을 장엄하는데 영산회상을 
상징화하여 법당 밖에 괘불을 시설하고 
의식 도중에 범패 등의 
불교음악을 공양하여 장엄합니다. 
단의 구성은 법당과 같이 상단은 괘불 앞에 
설치하고 향, 차, 꽃, 과일, 등불, 쌀 등을 
공양하고, 중단은 신중단으로, 하단은 그날의
 영혼에게 제사를 드리는 영단으로 구성합니다.
절차는 49재 때와 마찬가지로 시련에서 
시작하여 의식단 앞에 이르고
 잠시 정좌한 다음 각 단마다 권공예배와
 축원을 하고 영단에 이르러 시식을 하고
 회향하게 되는데 의식을 맡은 스님을 선두로
 참가한 대중이 도량을 돌면서 회향합니다. 
이 의식은 자작자수(自作自修)라는 
수행과 기원, 회향, 추선공양이라고 하는 
교리적 방전과 함께 발전된 의식이며, 
우리 나라 전통음악과 무용이 한데 어우러져
 있고 또한 민간 신앙까지 수용한 불교의식이자
 국가가 지정한 무형문화재이기도 합니다.
  
나무 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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