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체대비(同體大悲)란 거룩하신 부처님과 보살님들이 모여 모든 진리의 한결같은
이치를 깨닫고 모든 중생과 한 몸이라는고 여기는 자비스러운 마음으로 중생의 괴로움과
아픔을 곧 자신의 괴로움과 아픔이라 여기어 모든 이들이 어여삐 생각하는 마음이다.
우리는 아까운 이웃의 괴로움과 아픔을 나의 괴로움과 아픔으로 여기고
따뜻하고 부드럽게 위로하고 도와주는 한마음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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