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성어

명의들의 건강 지혜 15가지

갓바위 2022. 7. 3. 08:23

 

○ 산다상비(酸多傷脾) : 신 것을 많이 먹으면 비장을 상한다.

신맛은 木이고 비장은 土이므로 木剋土하기 때문이다. 
 
○ 신다상간(辛多傷肝) : 매운 것을 많이 먹으면 간을 상한다.

매운 것은 金이므로 木인 간을 金剋木하기 때문이다. 
 
○ 함다상심(鹹多傷心) : 짠 것을 많이 먹으면 심기(心氣)를 상한다.

짠맛은 水이고 심장은 火이므로 水剋火하기 때문이다. 
 
○ 고다상폐(苦多傷肺) : 쓴 것을 많이 먹으면 폐를 상한다.

쓴맛은 火이고 폐는 金이므로 火剋金하기 때문이다. 
 
○ 감다상신(甘多傷腎) : 단 것을 많이 먹으면 콩팥을 상한다.

단 것은 土이고 콩팥은 水이므로 土剋水하기 때문이다. 
 
○ 구좌상비손육(久坐傷脾損肉) : 오래 앉아 있으면 비장이 상하고 속살이 손실된다. 
○ 구시상심손혈(久視傷心損血) : 오래 보면 심기가 상하고 피가 손상된다. 
 
○ 구와상폐손기(久臥傷肺損氣) : 오래 누워 있으면 폐가 상하고 기(氣)가 손상된다. 
○ 구행상간손근(久行傷肝損筋) : 오래 걸으면 간이 상하고 근육이 손상한다. 
 
○ 구입상신손골(久立傷腎損骨) : 오래 서 있으면 콩팥이 상하고 뼈가 손상된다. 
○ 노다상간경근(怒多傷肝梗筋) : 화를 많이 내면 간이 상하고 근육이 뻣뻣해진다. 
 
○ 희다상심산혈(喜多傷心散血) : 기쁨이 지나치면 심기가 상하고 근육이 뻣뻣해진다. 
○ 사다상비삽육(思多傷脾澁肉) : 생각이 많으면 비장이 상하고 살갖이 까실까실해진다. 
 

○ 우다상폐허기(憂多傷肺虛氣) : 걱정이 많으면 폐가 상하고 기가 허해진다. 
○ 공다상신패정(恐多傷腎敗精) : 두려움이 많으면 신장을 상하고 정력이 이그러진다. 
 
-‘건강해야 행복하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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